[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영동군은 친환경종하분석실 등 3개 사업에 특별교부세 28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친환경종합분석실 조성사업 11억원,군청사 접근편의를 위한 보행환경 개선사업 9억원, 재난사업으로 리도 209호선 도로 위험 사면 정비공사 8억원을 확보했다.

친환경종합분석실은 농산물안전 분석실, 종합실험실 등을 갖춰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의 잔류 농약을 분석하는 시설로로 이번 예산 확보에 따라 사업을 추진함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군 청사 접근편의를 위한 보행환경 개선사업으로 고령자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에게 안전과 편익을 제공한다.
209호선 위험 사면 정비로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개선해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현안사업의 원할한 추진과 각종 재해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중앙부처와 국회 등과 소통을 강화해 부족한 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