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023년의 마지막 해가 저물었습니다. 올해의 정치는 정쟁으로 얼룩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류’,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 ‘서울-양평 고속도로 백지화’ 등 민생은 뒷전이고 여야의 신경전으로 물들었습니다. 2024년은 새로운 국회가 시작되는 해입니다. 국민들의 한 표 한 표는 단순히 어느 정당이 더 많은 의석을 차지하려는 수단이 아닌, 우리의 힘겨운 삶을 해결하고자 하는 외침 입니다. 2024년, 새로운 국회를 소망합니다. 2023.12.31 pangb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