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순창군이 내달 29일까지 농촌지역 여성 농업인의 문화활동 기회제공을 위한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사업은 실제 영농에 종사하면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20세~75세 미만 여성농업인들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15만원 사용가능한 바우처를 지원한다.
순창군이 내달 29일까지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접수를 받는다.[사진=순창군]2024.01.23 gojongwin@newspim.com |
특히 올해의 경우 기존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자부담금인 2만원을 군비로 확대 지원하여 자부담 없이 1인당 15만원을 전액 지원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여성농업인 생생카드의 추가지원으로 여성농업인들의 문화활동 및 복지향상에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여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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