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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병원 문턱 높아진다...삼성서울병원 등 3곳 시범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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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대형병원 외래환자 쏠림 방지
무릎주사 본인부담률 80%→90% 인상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삼성서울병원 등 3곳이 경증환자를 지역 의료기관으로 보내고 중증‧희귀 질환 진료에 집중한다. 정부가 대형종합병원의 문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보건복지부는 25일 오전 10시 2024년 제2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삼성서울병원 등 3곳, 외래환자 감축…대형병원 외래환자 쏠림 방지

정부는 이번 회의에서 중증 진료체계 강화 시범사업을 올해 처음 실시하기로 했다. 중증 진료체계 강화 시범사업이란 경증 외래 환자의 대형병원 쏠림 현상을 방지하기위해 마련됐다. 대형병원은 그동안 외래환자로 인해 중증환자가 충분한 진료를 받지 못한 문제가 발생했다. 또 종별 의료기관의 협력이 부족한 현상도 있었다.

복지부는 이같은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작년 중증 진료체계 강화 시범사업을 위한 참여 기관을 선정했다. 삼성서울병원, 인하대 의과대학 부속병원, 울산대 병원이 첫 시범 사업의 대상이다. 3곳은 중증도에 따라 환자를 주소지 가까운 협력 의료기관으로 회송할 계획이다.

[자료=보건복지부] 2024.01.25 sdk1991@newspim.com

복지부 관계자는 "의료진이 판단해서 더 이상 상급종합병원에 다닐 필요가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병원 내 의뢰 센터가 설명하고 회송하는 절차를 거친다"며 "협력 의료기관이 다시 중증 진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환자는 다시 상급종합병원 진료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복지부는 상급종합병원이 중증‧희귀난치 질환 진료에 집중하도록 연 900억원을 들여 외래 감축에 대한 보상을 실시한다. 오는 2~3월 내 외래 감축 목표에 따라 사전 보상을 실시하고 1년 후 성과 달성률에 따라 사후 보상금을 지급한다.

복지부는 "경증환자는 가까운 병원에서도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무릎주사 폴리뉴클레오티드나트륨 본인부담률 80%→90%

복지부는 또 무릎 주사제인 폴리뉴클레오티드나트륨의 본인부담률도 80%에서 90%로 상향했다. 폴리뉴클레오티드나트륨은 인체의 연골 세포와 유사한 성분으로 무릎 관절 내 주입하면 연골과 마찰하는 부위의 마찰과 통증을 낮춘다.

고령화로 퇴행성관절염의 보존적 치료에 대한 수요는 증가한 반면 치료 효과가 명확하지 않아 사회적 요구가 낮다고 평가됐다. 건정심 내부에서 임상근거 등이 아직 축적되지 않은 점에 대한 논의와 보완 방법에 대한 논의에 따라 결정됐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확진자가 15명으로 늘어나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외래 환자와 면회객 등이 체온 측정과 문진표 작성 등 검사를 받으며 입장을 하고 있다. 2020.02.03 mironj19@newspim.com

등재된 의약품의 상한 금액도 재평가했다. 오는 3월 1일부터 기등재된 의약품 6752개 품목 중 5656개 품목은 상한금액을 유지한다. 반면 1096개 품목은 상한금액을 인하한다. 상한금액 인하 대상 의약품 목록은 오는 2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복지부는 "재평가를 통해 의약품 품질을 높이고 절감된 재정은 필수 약제 적정 보상 등에 활용할 예정"이라며 "약제비 지출 효율화를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sdk19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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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눈물의 라스트 댄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마지막 월드컵이 16강에서 막을 내렸다. 포르투갈은 축구계에서 가장 뜨거운 라이벌 매치 중 하나인 '이베리아 더비(Iberian Derby)'에서 스페인의 벽을 넘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스페인(FIFA 랭킹 2위)은 7일 오전 4시(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포르투갈(7위)을 1-0으로 제압했다. 스페인은 12년 만에 월드컵 8강 무대를 밟았다. 반면 자신의 6번째 월드컵이자 마지막 무대임을 선언했던 호날두는 눈물을 보이며 씁쓸하게 그라운드를 떠났다. [댈러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포르투갈의 호날두가 7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스페인과의 16강전을 마치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6.7.6 psoq1337@newspim.com 양 팀은 4-2-3-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 스페인은 미켈 오야르사발을 최전방에 뒀고 다니 올모, 라민 야말 등이 지원했다. 포르투갈은 호날두를 필두로 주앙 펠릭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 초반은 스페인이 주도했다. 전반 8분 올모의 찔러주기를 받은 오야르사발이 골키퍼와 독대했으나 슈팅은 골대를 벗어났다. 전반 16분 야말과 알렉스 바에나의 연속 슈팅도 디오구 코스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포르투갈도 반격했다. 전반 37분 호날두의 슈팅이 우나이 시몬 골키퍼에게 막혔고 전반 41분 누누 멘데스의 강력한 슈팅은 수비 맞고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후반전에도 팽팽한 흐름은 이어졌다. 포르투갈은 후반 9분 핵심 수비수 멘데스가 부상으로 쓰러지는 악재를 맞았다. 이후 양 팀은 교체 카드를 던지며 총력전에 나섰다. [댈러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스페인의 특급 조커 미켈 메리노가 7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포르투갈과의 16강전에서 결승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2026.7.6 psoq1337@newspim.com 승부는 용병술에서 갈렸다. 루이스 데 라 푸엔테 스페인 감독의 선택이 적중했다. 후반 45분 프리킥 상황에서 빠르게 공이 전개됐다. 교체 투입된 페란 토레스의 패스를 역시 교체로 들어온 미켈 메리노가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포르투갈의 골망을 흔들었다. 포르투갈은 후반 추가시간 베르나르두 실바의 헤더가 윗그물을 때리며 마지막 기회를 날렸다. 결국 경기는 스페인의 1-0 승리로 종료됐다. 이번 대회에서 토너먼트 잔혹사를 끊고 최고령 득점 기록을 세웠던 호날두는 스페인의 견고한 수비에 묶여 '슬픈 라스트 댄스'를 마쳤다. 대회를 마친 스페인은 개최국 미국과 벨기에의 경기 승자와 8강에서 격돌한다. psoq1337@newspim.com 2026-07-07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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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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