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소방·방재 전문가인 소방기술사가 국가인재로 등록된다.
인사혁신처는 한국소방기술사회와 '재난·안전 분야 전문인재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국가인재DB) 확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앞으로 소방·방재 전문가인 소방기술사를 국가인재로 등록해 범국가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향후 예상되는 소방기술사 인재 수요 대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소방기술사회는 화재안전 기술의 연구·보급 등 국가의 소방업무 발전과 국민의 생명·재산 보호를 위해 설립된 단체로, 현재 약 950명의 소방기술사가 등록돼 있다.
인사처에서 운영하는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는 정부 주요직위에 적합한 인재를 임명·위촉할 수 있도록 정보를 수집·관리하는 국가 인물정보 시스템이다. 현재 37만여 명이 등록돼 있다.
인사혁신처 세종2청사 전경=인사처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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