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조규일 시장이 지난 7일 초전동 동부시립도서관 건립 현장을 방문해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공사관계자를 격려했다고 8일 밝혔다.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이 7일 초전동 동부시립도서관 건립 현장을 방문해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진주시] 2024.02.08. |
이번 점검은 다가오는 설 연휴기간을 대비해 안전사고 및 재해발생 예방, 공사장 주변 차량 및 보행자 안전 통로 확보 등 점검을 실시했다.
동부시립도서관은 총 사업비 245억원이 투입되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454.13㎡ 규모로 열람실, 영어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카페 등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2025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조규일 시장은 "설 연휴기간 자칫 느슨해지기 쉬운 공사장 안전관리 및 현장 주변에 대한 환경 정비, 공사장 주변 통행로 자재 적치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드린다"면서 "설 연휴기간에도 철저한 현장 점검과 지속적인 관리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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