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오십천변 하천‧하구에 적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2024년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사업'을 추진한다.
하천 상류에 방치된 쓰레기 [사진=환경부] 2021.03.18 donglee@newspim.com |
5일 시에 따르면 올해 총사업비 1억4800만 원을 투입해 미로면, 신기면, 4개 동 지역 등 오십천 하구역 53.5km² 일대의 하천변 적치‧부유 쓰레기, 장마철 하천유입 쓰레기 등을 수거할 계획이다.
정화사업에 투입할 인원은 동 지역 12명, 미로면 3명, 신기면 3명 등 총 18명이며 저소득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보호 대상자 등 취업취약계층을 우대해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 각 해당 지역에 주민등록이 된 자이며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미만이어야 한다. 신청은 오는 8일까지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