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책 5개 분야(일자리, 창업, 문화·교육, 참여·주거복지, 청년주도) 51개 사업 93억원 투입
[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적극적인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다양한 공모사업에 참여, 4개 단체의 사업이 공모에 선정돼 3억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전북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지역주민과 상호작용·상생이 가능한 마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지역 청년단체를 선발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2개 단체(영업협동조합, 오후협동조합)가 선정돼 사업을 추진중이다.
김제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4.04.01 gojongwin@newspim.com |
전북 청년 생생아이디어 지원사업은 일자리, 출산, 보육 등의 지역 청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이 제안한 아이디어의 실행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개 단체(팀빠머, 그라운들리)가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농식품부가 주최한 '스마트농업 AI경진대회'에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 농부들이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제시는 올해 청년정책 5개 분야(일자리, 창업, 문화·교육, 참여·주거복지, 청년주도) 51개 사업에 총사업비 93억원을 투입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청년들과 함께 오고 싶은 김제, 살고 싶은 김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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