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락앤락의 자회사 브랜드 제니퍼룸이 1~2인 가구를 위한 휴대용 미니 가전 '핸디스톰 미니 손선풍기'와 '미니 멀티쿠커'를 출시했다.
[사진=락앤락] |
제니퍼룸 '핸디스톰 미니 손선풍기'는 한 손에 쏙 들어는 사이즈의 휴대용 선풍기로 접이식 손잡이를 펼치면 테이블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공기를 부드럽게 분산시키는 7엽 날개와 3단계 풍량 조절 기능으로 풍성하고 쾌적한 바람을 선사한다.
또한 조용하고 강력한 바람을 만드는 BLDC모터를 탑재, 4200RPM 회전력으로 순식간에 멀리 까지 닿는 돌풍 바람을 일으킨다. 2000mAh 대용량 배터리는 완충 시 최대 10시간 사용이 가능해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 종일 시원한 바람을 즐길 수 있다. 길이 조절이 용이한 멀티유즈 스트랩이 함께 제공돼 손목과 목에 걸어 휴대하거나 가방에 걸 수 있어 편리하다.
제니퍼룸 '미니 멀티쿠커'는 핫플레이트와 냄비로 구성돼 있다. 버튼 하나로 라면부터 찜, 굽기, 볶음요리 등 다양한 조리가 가능하다.
핫플레이트는 전용 냄비 외에 프라이팬, 스테인리스 냄비와도 호환이 가능해 활용도가 뛰어나다. 전원 코드를 분리해 냄비 안에 본체를 넣으면 부피가 반으로 줄어들어 캠핑, 여행시에도 휴대가 편하고 가족 여행시 영유아의 젖병 소독 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뚜껑과 본체, 핫플레이트가 완벽하게 분리돼 세척이 간편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제니퍼룸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미니 가전은 1~2인 가구들이 집에서 사용하기 좋을 뿐만 아니라 캠핑, 나들이 등 외출 시에도 활용하기 좋아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고 전했다.
한편 제니퍼룸은 락앤락이 2020년에 인수한 락커룸코퍼레이션의 디자인 가전, 라이프스타일 전문 브랜드로 1~2인 가구를 위한 차별화된 제품과 디자인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제니퍼룸 가전 상품은 구매 후 전 제품 1년 무상 보증 서비스가 제공되며 전국 51곳에 위치한 락앤락 AS센터에서 상시 AS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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