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돔, 4월 22일 지구의 날 맞아 '친환경적 경영 실천 통한 ESG 내재화' 다짐
통근버스 운행, 광역버스 예약앱 MiRi(미리) 운영, 수소버스 도입 등 실천
"버스 중심 교통 체제 개편 주도로 교통 난제 풀겠다"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스마트 모빌리티 기업 ㈜위즈돔(대표 한상우)이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그린 경영을 통한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내재화를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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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돔은 버스를 통한 모빌리티 혁신에 주력해 왔다. 버스의 고급화, 서비스 다양화를 통해 자가용의 과도한 사회적 환경적 비용, 지하철의 불편함과 초기 건설 비용 및 유지 보수 비용의 보완 및 대체가 가능하다는 관점하에 일관되게 버스 서비스 개선을 실천하고 있다.
아침 출퇴근 직장인을 위한 176개 기업의 통근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합 관제하는 아이보스(AIBOS)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매일 3300개 노선이 정확하고 안전하게 운행 중이며, 월 평균 탑승 180만 건에 순이용자는 10만 명에 이른다.
또한 ▲통근버스 운영 확대 ▲안정적인 AIBOS 기반 위의 관광 시장 등 신규 노선 제공 등을 통해 버스를 중심으로 한 대중교통 시스템 개편을 주도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외에도 올해 수소버스 70대를 도입, 환경친화적인 버스운행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소 충전을 위한 기반 시설이 부족하지만, 점차적으로 그 운행 대상 지역을 확대하여 친환경 버스 인프라 확충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한상우 대표는 "나홀로 차량의 수송 비율이 무려 65%에 이르는 현실"이라며 "이들이 운전대를 놓게 하려면 자가용만큼 편하게 환승과 직접 이동의 부담을 줄이는 이동 편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whits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