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30일부터 함양군 공동육아나눔터를 한들거점센터 2층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함양군 공동육아나눔터 내부[사진=함양군]2024.04.30 |
공동육아나눔터는 보호자들이 모여 육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아이와 함께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함양군 공동육아나눔터는 70.38㎡ 규모로 돌봄 활동공간 및 프로그램실, 수유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에서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보호자를 동반한 18세 미만의 아이가 있는 가정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아이와 가족이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는 돌봄 공간으로, 보호자끼리 양육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유익한 장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함양군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앞으로 부모 참여형 놀이와 교육프로그램, 안전하고 쾌적한 돌봄 장소 제공, 아이 돌봄 품앗이 구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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