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매장에서 포인트 적립∙사용 가능한 포인트 통합 시스템 도입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패션 플랫폼 W컨셉은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W포인트를 자유롭게 적립∙사용할 수 있도록 '포인트 통합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달부터 W컨셉 오프라인 매장이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대구점∙센텀시티점 등 3개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W포인트를 적립하거나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W포인트를 온라인 사이트와 앱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는데 오프라인까지 활용처를 늘린 셈이다.
W컨셉은 이번 포인트 통합 시스템 도입으로 온∙오프라인의 연계 구매 경험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W컨셉이 오프라인 매장(신세계백화점 강남점∙대구점∙센텀시티점)에서도 W포인트를 자유롭게 적립∙사용할 수 있도록 '포인트 통합 시스템'을 도입한다. [사진=W컨셉 제공] |
신황민 W컨셉 미래이니셔티브담당은 "포인트 통합 시스템 도입으로 고객의 쇼핑 편의성과 채널 간 시너지 효과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