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지역에 강풍이 불면서 부평구 산곡동 일대에 1시간 가량 전기 공급이 중단돼 아파트 단지와 주변 주택가, 상가 등 400여 세대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12일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0분께 부평구 산곡동 일대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한전의 복구 작업으로 오후 10시 30분께 전기 공급이 재개됐지만 아파트단지와 주변 빌라, 상가 등 420여세대 주민들이 정전으로 1시간 가량 큰 불편을 겪었다.
한전 관계자는 "강풍으로 나뭇가지가 날라와 전신주와 접촉하면서 정전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hjk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