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반도문화재단은 설립 5주년을 맞아 오는 7월 6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시민 및 후원사 가족 등과 함께하는 특별 콘서트 'Starry Starry Night'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포스터 [사진=반도문화재단] |
반도문화재단은 반도건설이 2019년 문화예술의 대중화와 사회적 공헌을 위해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올해로 설립 5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해 반도건설 후원으로 포크싱어송라이터 박학기,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가 함께하는 특별 콘서트를 준비했다. 이번 콘서트명인 'Starry Starry Night'은 팝송곡 'Vincent' 첫 소절 가사를 따서 지었으며 소중한 이들과 예술적 공감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을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콘서트는 전국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관람 신청을 받고 있으며 1인 2석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관람 신청자는 콘서트 관람을 희망하게 된 사연과 함께 반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 신청 접수가 가능하며 신청자 중 최종 선정된 1000여명에게 초대 관람의 기회가 제공된다.
권홍사 반도문화재단 이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2019년 재단 설립 이후 다양한 문화 사업과 소외계층 후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왔다"며 "이번 콘서트로 초대받은 모든 관객이 행복감과 감동을 느끼는 유익한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문화예술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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