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승우가 개인 통산 세 번째로 5월 K리그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5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 선수'에 수원FC 이승우가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승우.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
이승우는 5월 첫 경기였던 11라운드 강원전에서 1골을 넣었다. 12라운드 전북현대전에서 멀티골을 넣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15라운드 대구FC전에서도 1골을 추가했다.
이승우는 2022년 6월, 2023년 8월에 이어 개인 통산 세 번째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K리그 통산 이달의 선수상을 3회 이상 수상한 선수는 세징야(5회), 무고사, 이동경, 주니오(각 3회)에 이어 이승우가 역대 다섯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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