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빠투'·'이자벨마랑' 라피아 백 인기
가볍고 시원한 이국적 디자인에 판매 호조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LF는 자사 브랜드 '빠투(PATOU)', '이자벨마랑(ISABEL MARANT)' 등의 라피아 백이 올 여름 대세 가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라피아 소재는 짚을 엮어 만든 가벼운 소재로, 여름철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적합하다. 이번 여름 시즌 빠투의 라피아 백 매출은 급증하며 시즌 완판을 앞두고 있다.
이자벨마랑의 '로고 라피아백'도 출시 이후 90% 가까운 판매율을 기록하며 완판을 앞두고 있다. LF의 다른 주요 브랜드들 역시 라피아 백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빠투 라피아 백. [사진=LF 제공] |
LF 관계자는 "옷이 얇아지는 여름 시즌이 될수록 가방, 모자 등 액세서리에 고급스러운 포인트를 주는 스타일링이 돋보인다"고 말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