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묵호신협은 지난 26일 동해시 발한동 일대에서 지역 내 취약 아동·청소년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동해묵호신협 '행복한 집 프로젝트'[사진=동해묵호신협] 2024.06.27 onemoregive@newspim.com |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는 아동·청소년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신협사회공헌재단의 후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협력으로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전국 단위 프로젝트다.
신협은 지난해까지 총 420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으며 올해는 510가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직원 및 조합원 봉사단이 함께 했으며 집안 내‧외부 청소와 벽지장판 도배 등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김태호 이사장은 "저출산 시대에 우리 지역 아이들의 올바른 발달과 성장을 돕는 것이 우리 동해묵호신협 임직원들의 소망"이라며, "신협이 지역사회를 밝히는 등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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