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오피니언 외부칼럼

속보

더보기

[기고] 1인 1챗봇 시대를 앞두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하민회 이미지21대표(코가로보틱스 마케팅자문)

가상과 현실의 경계가 빠른 속도로 무너지고 있다. 그 선봉에 '페르소나 챗봇'이 있다.

페르소나 챗봇(Persona Chatbot)은 AI챗봇에 특정 인격을 입혀, 전문성과 재미를 동시에 추구하려는 시도로 주로 정서적 지원, 교육, 엔터테인먼트, 마케팅 등에 활용된다.

페르소나 챗봇의 원조 격인 캐릭터닷AI(Character.AI)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AI서비즈 중 하나로 꼽힌다. 캐릭터닷AI에는 소크라테스부터 일론 머스크, 해리포터, K팝 아이돌, 애니메이션 캐릭터까지 현실과 가상 구분 없이 우리가 떠올릴 수 있는 거의 모든 캐릭터가 있다.

사용자들이 직접 만들기 때문이다. 칸트AI와 철학을 논할 수 있고 일론 머스크AI에게서 사업적 영감을 얻는 다니. 다양한 캐릭터들이 나누는 각양각색의 대화는 사실에 기반한 답을 내놓는 챗GPT에 비하면 훨씬 창의적이고 흥미롭다.

최근 캐릭터닷AI는 '캐릭터 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제 좋아하는 캐릭터(물론 AI이지만)와 음성통화까지 가능해진 것이다. 캐릭터AI는 공식 서비스 전 300만명의 사용자가 2000만 건의 음성통화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용자가 직접 목소리를 만들 수 있는 기능을 통해 이미 100만 개 이상의 음성도 구축했다.

하민회 이미지21 대표.

바야흐로 가상의 인물들이 목소리며 AI 아바타(비주얼)까지 점점 물성을 채워가며 현실로 진격 중이다.

페르소나 챗봇에 대한 빅테크의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다. 최근 메타는 'AI 스튜디오'를 통해 크리에이터들이 만든 AI 캐릭터를 인스타그램에 공개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론 머스크의 xAI와 메타가 캐릭터닷AI와의 사업 제휴를 두고 경쟁 중이라는 외신 보도도 나왔다.

그들은 왜 페르소나 챗봇에 주목하는 걸까?

가장 큰 이유는 '개인화된 경험'이다. 페르소나 챗봇은 사용자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고유한 개인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특정 캐릭터나 인물을 모델로 한 챗봇은 사용자에게 특별하면서도 친숙한 느낌을 줄 뿐 아니라 사용자의 피드백을 통해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성장한다. 이 같은 상호작용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나은 대화 품질을 제공하며, 사용자 경험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만족도를 높여준다.

개인화된 경험은 '정서적 연결' 강화로 이어진다. 특히 외롭거나 스트레스가 심한 사람들은 챗봇과 대화를 통해 정서적으로 지원받는 느낌을 받는다. 현실에서 털어놓기 어려운 고민이나 비밀을 나누고 위로나 격려를 얻기도 한다.

그루트를 선보이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 [사진=업체 제공]

역사적 인물이나 교육적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 챗봇은 학습 도구로 활용되기도 하고 학습 동기를 유발시킬 수도 있다.

한 동안 인스타그램을 달군 인플루언서 '마누칸트(manumanukant)'. "칸트 오빠 사랑해요"라는 댓글이 줄줄이 달릴 만큼 세계인의 관심을 끈 이 훤칠한 외모의 23세 독일 청년의 계정에는 주로 책을 읽고 거리를 걷는 이미지와 영상들 그리고 철학적인 문구들이 올라와 있다.

지난 1월 3일 첫 게시물을 올린 그는 4월 22일에 "나는 청년 임마누엘 칸트를 AI로 재현한 모습입니다."라고 정체를 밝히며 계정 종료를 선언했다. 독일 사회 단체 '칸트와 쾨니히스베르크의 친구들(Friends of Kant and Königsberg)'과 광고 회사 '융 폰 마트'가 합작한 '칸트 탄생 300주년 마누칸트 프로젝트'는 1월 인스타그램에 출시된 이후 38만4800회 이상의 노출을 달성하고 8만2400개의 계정에 도달했다.

애플의 로고 [사진=블룸버그]

제작사인 융 폰 마트의 말처럼 마누칸트는 "AI 페르소나를 활용한 역할극이 새로운 세대에게 칸트 사상에 대한 영감을 주는 기술적 수단" 이 될 수 있음을 증명했다.

페르소나 챗봇은 다양한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캐릭터를 모방하고 사용자와 경험을 공유하며 성장한다는 측면에서 확실히 우려되는 점들이 존재한다.

우선 프라이버시 문제. 페르소나 챗봇을 친밀하게 여기는 만큼 사용자는 AI가 알고리즘이라는 사실을 잊고, 개인적인 정보나 감정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다. 이는 자칫 개인정보 보호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며, 이러한 정보가 악용될 경우 심각한 프라이버시 침해로 이어질 수도 있다. 사용자와의 대화 내용이 저장되고 분석되는 만큼 철저한 개인정보 보호가 요구된다.

과도한 정서적 의존도 경계해야 한다. 심리학자들은 AI에 과도하게 의존하면 주변의 가족, 친구들과 건강한 인간관계를 맺는 것을 멀리할 수 있고 인간관계에서 배우는 갈등을 다루는 법, 다른 사람과 어울리는 방법 등을 놓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사용자가 AI의 실제 능력을 오해하고, AI가 인간처럼 느끼고 생각한다는 오해도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지난 해 벨기에의 30대 환경 위기론자 남성이 가족을 멀리한 채 6주간 챗봇과 대화를 나눈 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있었다. 처음엔 챗봇에게 고민을 털어 놓는 정도였지만 챗봇의 공감이 점점 극단적인 동조로 바뀌면서 마지막엔 자살 방법까지 알려준 것으로 밝혀졌다. 사용자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용자의 취향에 동조해 맞춰주는 알고리즘이 가스라이팅처럼 작용된 셈이다.

테슬라의 옵티머스 로봇 [사진=업체]

개개인에게 맞춤화된 AI 챗봇은 어쩌면 자신을 닮은 지적 존재를 만들고자 한 인간의 오래된 염원의 결과일지 모른다.

문제는 가상의 존재가 개성과 목소리, 외모가 부여되면서 점점 더 실체감 있는 존재가 되어 현실의 벽을 뚫고 들어와 일상에 자리잡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페르소나AI가 광고 모델을 하고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심지어 인스타그램도 운영하며 셀럽으로 등극한다. 크리에이터의 계정보다 크리에이터 AI가 운영하는 계정의 반응이 더 열광적이라면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누구는 인간의 능력과 인간을 둘러싼 시간과 공간의 영역 능력이 무한 확장되는 시대가 열렸다고 한다. 하지만 누구는 AI로 인해 인간 본연의 호기심과 문제해결력, 깊이 있는 소통능력을 잃어가며 쪼그라들고 있다고 안타까워한다.

원하든 원치 않았든 AI와 함께 사는 세상으로 접어들었다. AI는 편의와 생산성과 재미를 제공하지만 책임은 지지 않는다. 1인 1페르소나 챗봇 시대가 열리고 있다. AI를 어떤 용도로 어떻게 얼마나 활용할 것인지 AI와의 관계 정립을 진지하게 고민해 볼 때이다.

앤스로픽 로고 일러스트 이미지. [사진=로이터 뉴스핌]

◇하민회 이미지21대표(코가로보틱스 마케팅자문) =△경영 컨설턴트, AI전략전문가△ ㈜이미지21대표, 코가로보틱스 마케팅자문△경영학 박사 (HRD)△서울과학종합대학원 인공지능전략 석사△핀란드 ALTO 대학 MBA △상명대예술경영대학원 비주얼 저널리즘 석사 △한국외대 및 교육대학원 졸업 △경제지 및 전문지 칼럼니스트 △SERI CEO 이미지리더십 패널 △KBS, TBS, OBS, CBS 등 방송 패널 △YouTube <책사이> 진행 중 △저서: 쏘셜력 날개를 달다 (2016), 위미니지먼트로 경쟁하라(2008), 이미지리더십(2005), 포토에세이 바라나시 (2007) 등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하성 애틀랜타 잔류…1년 2000만 달러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하성이 다년계약 의지를 접고, 다시 한 번 현실적인 선택을 했다. 옵트아웃을 통해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 나섰던 그는 결국 원소속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1년 계약을 맺고 내년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MLB닷컴과 현지 유력 매체들은 16일(한국시간) "김하성이 애틀랜타와 계약기간 1년, 총액 2000만 달러(약 294억원)에 계약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하성의 1년 계약을 알리는 애틀랜타 홈페이지 그래픽. [사진=애틀랜타] 2025.12.16 zangpabo@newspim.com 김하성은 2021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뒤, 2024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었다. 이후 탬파베이 레이스와 2년 총액 2900만 달러 계약을 맺으면서 1년 후 옵트아웃 조항을 삽입했다. 올 시즌은 순탄치 않았다. 오른쪽 어깨 관절와순 파열 부상과 허리 부상으로 시즌 중반에야 복귀했고, 이후에도 몸 상태가 완전히 올라오지 않으며 제 기량을 꾸준히 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9월 탬파베이에서 방출됐고, 유격수 보강이 필요했던 애틀랜타가 손을 내밀었다. 이적 후 흐름은 나쁘지 않았다. 김하성은 시즌 전체 성적을 타율 0.234, 5홈런, 17타점으로 마무리했고, 애틀랜타 소속으로 뛴 24경기에서는 타율 0.253에 3홈런 12타점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도 안정감을 되찾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즌 종료 후 선택의 기로에 선 김하성은 2026시즌 연봉 1600만 달러 옵션을 포기하고 옵트아웃을 행사했다. FA 시장 상황을 감안하면 그 이상의 대우를 받을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올겨울 FA 시장에는 특급 유격수가 거의 나오지 않아, 애틀랜타를 포함한 여러 구단이 유격수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었다. 김하성. [사진=로이터 뉴스핌] MLB닷컴 역시 FA 시장 개장을 앞두고 김하성이 연평균 2000만 달러 이상을 받는 다년계약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그럼에도 결과는 1년 계약이었다. 복수의 현지 보도에 따르면, 김하성 측은 다년계약 제안을 받았지만 평균 연봉과 보장 기간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몸 상태와 수비는 이미 증명된 만큼, 한 시즌 더 건강하게 뛰고 다시 시장으로 나가자"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애틀랜타 역시 유격수 장기 플랜을 팜 시스템과 병행해 설계하는 상황이라, 1년 고액 단기 계약으로 2026시즌 공백을 메우는 게 이해관계에 맞았다.​ 유격수 시장이 워낙 안 좋은 상황에서, 별도의 트레이드 패키지 없이 단기 재계약으로 주전 유격수를 확보했다는 점은 애틀랜타 프런트의 가성비 있는 선택으로 평가된다. 결국 김하성의 선택은 지금보다 더 좋은 계약을 위한 1년짜리 베팅인 셈이다. 부상 리스크를 털고 건강하게 풀시즌을 치르면서 롱런 가능성을 증명한다면, FA 세 번째 도전이 될 내년에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zangpabo@newspim.com 2025-12-16 11:38
사진
경찰, '통일교 의혹' 15시간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전담팀은 전날 오전 9시부터 경기도 가평군 통일교 천정궁과 통일교 서울본부, 전재수 의원(전 해양수산부 장관) 자택과 의원실, 광화문 김건희 특검 사무실, 한학자 통일교 총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등 총 10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은 15시간 40분이 이날 0시 40분경 마무리됐다. 경찰은 전 의원실과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지만 통일교 측으로부터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명품시계를 발견하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 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15일 밤 서울 용산구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본부(통일교 서울본부)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 차량이 이동하고 있는 모습. 2025.12.15 leehs@newspim.com 앞서 윤 전 본부장은 김건희 특검 조사 과정에서 지난 2018~2020년 사이 현금 3000만~4000만원과 명품시계 2개를 전 의원에게 건넸다는 취지로 진술했고 이에 전 의원은 해양수산부 장관직을 사의한 바 있다. 전 의원은 "통일교로부터 어떤 금품도 받은 적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현 대한석탄공사 사장) 자택, 대한석탄공사 사장 집무실 등에 대한 수사도 진행됐다. 이들 전현직 정치인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에는 금품 수수혐의가 기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자금법의 경우 공소시효가 7년으로 지난 2018년 금품 수수가 이뤄졌다면 올해 말 공소시효가 만료될 수 있다. 다만 뇌물수수가 적용되면 공소시효가 최대 15년으로 늘어나는데 경찰은 뇌물수수 혐의까지 함께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교에 대한 수사도 이뤄졌다. 경기도 가평 경기도 통일교 천정궁과 통일교 서울본부, 통일교 산하단체 천주평화연합(UPF) 사무실, 한 총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등에 대해서도 압수수색했다. 이 과정에서 한 총재에 대한 수사 접견을 시도했지만 불발됐다. 한 총재의 경우 뇌물 공여 혐의 피의자로 전환됐다. 이번 압수수색 영장에는 한 총재를 금품 공여 혐의 피의자로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2018년 무렵의 통일교 회계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본부장의 진술에서 전현직 정치인에 금품을 전달한 시기인 2018년의 자료를 확보한 것이다. 앞서 통일교 관련 의혹을 수사한 바 있는 민중기 특검팀(김건희 특검) 사무실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에 특검에서 넘겨받은 통일교 의혹 관련 자료가 부실해 경찰이 직접 자료 확보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반면, 특검은 넘겨줄 자료는 다 넘겨줬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휴대전화와 컴퓨터 내 파일 등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이르면 이번 주 내에 소환 조사도 이뤄질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 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전재수 의원(전 해수부 장관)의 사무실로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이 들어서고 있는 모습. 2025.12.15 pangbin@newspim.com origin@newspim.com 2025-12-16 09: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