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별 버프 시스템 추가
주요 캐릭터 '칼 그라임스' 능력 강화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홀딩스는 수집형 RPG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3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신규 콘텐츠 '전술심화' 도입이다. 전술심화는 '탐색 작전', '방어전' 등 전투 콘텐츠별로 최대 6개의 버프를 적용할 수 있는 성장 시스템이다. 공격력과 방어력 증가, 치명타 확률 등의 능력치를 추가해 더욱 강력한 전투를 가능하게 한다.
버프 활성화에 필요한 '전술 심화 보고서' 아이템은 '폐공항 탐색 교환소', '미지의 재화 교환소' 등에서 획득할 수 있다.
[사진=컴투스홀딩스] |
주요 생존자 캐릭터인 '칼 그라임스'의 능력도 강화됐다. 스킬 공격력이 대폭 증가해 적에게 더 큰 피해를 입힐 수 있게 됐다. 컴투스홀딩스는 '3일 무료 체험' 이벤트를 통해 모든 콘텐츠에서 칼 그라임스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는 '폐공항 탐색' 이벤트에서는 15개 캐릭터로 구성된 3개 진형으로 전투를 펼쳐 '폐공항 전리품'을 획득할 수 있다. '금고지기의 제안' 이벤트에서는 주사위 대결을 통해 '미지의 재화'를 얻을 수 있다.
한편, '워킹데드: 올스타즈'는 펀플로가 개발하고 컴투스홀딩스가 글로벌 서비스하는 게임이다. '워킹데드' IP를 활용해 좀비 아포칼립스 상황에서의 생존을 주제로 한 스토리를 선보이고 있다.
자세한 업데이트 내용은 '워킹데드: 올스타즈'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