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노랑풍선은 따뜻한 날씨와 맑은 바다를 한껏 즐길 수 있는 일본 '미야코지마 에어텔' 상품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에메랄드빛의 바다로 둘러싸인 섬으로 맑고 투명한 바다로 유명해 '미야코 블루' 라고도 불리우는 미야코지마는 형형색색의 어류와 산호초, 바다거북 등 다양한 해양 생물이 서식해 스노클링 명소로 손꼽히기도 하며 연간 따뜻한 날씨를 유지해 휴양을 즐기기에 적합한 여행지다.
이에 노랑풍선에서는 고객들이 여유롭고 편안하게 미야코지마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마련했다.
오는 10월 30일까지 주 3회(수, 금, 일요일) 진에어를 통해 출발하는 본 상품은 여행을 떠나는 고객이 자유롭게 모든 일정을 마음대로 계획할 수 있는 '에어텔' 라인업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일본의 아름다운 해변 100선에 뽑힌 환상적인 풍경의 '사와다노하마' ▲신비에 가득 찬 블루홀을 볼 수 있는 천연기념물 '토오리이케' ▲국가지정명승으로 320도 파노라마로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히가시헨나자키' 등 미야코지마의 아름다운 자연과 현대적인 풍경을 담은 관광지들을 모두 둘러볼 수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미야코지마는 '일본의 몰디브'로 불릴 만큼 아름다운 휴양지 중 한 곳"이라며 "가까운 비행거리와 낮아진 엔저 영향 등으로 부담이 낮아진 이점과 함께 새로운 여행지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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