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전라남도와 나주시의 지원을 받아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역민을 대상으로 하는 '빛가람 도란도란 클래스'를 운영하였다.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
이번 클래스는 여름과 겨울학기 형태로 진행되며, 여름학기는 7월 총 2회에 걸쳐 예술위 나주 본관에서 진행되었다. 겨울학기는 11월과 12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본 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소상공인과 협력하여 지역민들에게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이다.
빛가람 도란도란 클래스는 광주·전남 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전력거래소, 한국농어촌공사,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등 8개의 공공기관과 전라남도, 나주시가 협력하여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소상공인의 우수한 문화강좌를 소개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
특히, 예술위는 올해부터 빛가람 ESG협의체에 참여하여 나주시와 이전공공기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예술위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와 문화예술 생태계의 동반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