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장흥군과 대만 슬로시티 네트워크가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교류 활성화에 나섰다.
17일 장흥군에 따르면 전날 장흥군을 방문한 대만 슬로시티 관계자 15명은 슬로시티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장흥군 주요 현장을 둘러봤다.

대만 방문단은 슬로시티 관련 시장 및 공무원으로 구성됐다.
김성 장흥군수는 환영행사에서 장흥군 슬로시티 주요 정책과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여명충 대만 슬로시티 네트워크 회장은 교류 협력을 제안했다.
방문단은 보림사, 편백숲 우드랜드, 무산김주식회사 등 지역 슬로시티 자원을 순차적으로 견학했다.
장흥군은 2022년 국제슬로시티 회원도시로 재지정됐으며, 슬로시티 장흥의 발전과 특산품 해외 판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