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된 폭우에 적극 대응…산사태 취약지·옹벽·교량 등 직접 살펴
[동두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계속된 폭우에 대응하기 위해 새벽까지 현장점검에 나섰다.
박 시장은 산사태, 급경사지, 옹벽 등의 위험지역인 생연동 황매마을 개발행위허가지, 상패4 빗물펌프장, 안흥동 45-1 등 개발행위 및 침수우려지역 현장을 찾아 안전 여부를 직접 확인한 후 점검에 동행한 부서장에게 복구가 필요한 시설물을 관계 기관 등과 협력해 빠르게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박형덕 시장이 폭우에 대응하기 위해 새벽까지 수해 위험지역 현장점검을 했다. [사진=동두천시] 2024.07.18 atbodo@newspim.com |
박형덕 시장이 폭우에 대응하기 위해 수해 위험지역 현장점검을 했다. [사진=동두천시] 2024.07.18 atbodo@newspim.com |
이와 함께 "이번 폭우로 인해 단 한 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함은 물론 비상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두천시에 따르면 18일 오전 6시 기준, 상패동에 400mm 이상의 강우량을 기록했고 이에 대비하기 위해 시 공무원 모두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