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호 원장 "소외받는 곳 없도록 교류 확대할 것"
[무안·창원=뉴스핌] 조은정 기자 = 한국섬진흥원이 경남신용보증재단와 손잡고 섬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31일 한국섬진흥원에 따르면 이날 창원에서 경남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동호 한섬원 원장(오른쪽)-이효근 경남신보 이사장 업무협약식. [사진=한국섬진흥원] 2024.07.31 ej7648@newspim.com |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섬 지역의 소상공인과 주민 생활환경 개선, ESG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신보는 담보력이 부족한 섬 지역 소기업, 소상공인 등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또한 경남신보는 한국섬진흥원의 '1사 1섬' 프로젝트에 참여해 섬 주민 복리증진에 기여한다.
기존 협약 사례를 참고해 독자적인 '1사 1섬'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동호 원장은 "지역 금융기관과 협력해 소외받는 곳 없이 '1사 1섬'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ESG 경영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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