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중국 韓流中心

속보

더보기

首尔汉江公交车将于2025年3月正式投入运行

기사입력 : 2024년08월13일 15:38

최종수정 : 2024년08월13일 15:38

纽斯频通讯社首尔8月13日电 韩国首尔市政府宣布,将"汉江公交车"正式定为汉江水上巴士的名称,并公开了汉江公交车的标志、船舶和码头的设计方案。汉江公交将于2025年3月正式投入运行。

"汉江公交"效果图。【图片=首尔市政府提供】

在项目推进过程中,市政府一直使用"汉江水上巴士"这一名称。但为确定代表汉江新水上公共交通工具的名称,市政府于今年5月13日至22日开展了市民征集活动,并进行了两次评审。

最终,"汉江公交车"被选定为正式名称。市政府表示,"汉江公交车"由"汉江"和"公交车"这两个词组合而成。"汉江"指的是地理空间的名称,而"公交车"则是代表性公共交通工具。这个名称不仅容易理解,也能准确传达"在汉江上运行的水上交通工具"的意思,因此被选定为正式名称。

市政府在确定"汉江公交车"名称的同时,还公开了其标志设计方案。市政府表示,汉江公交车的标志设计融入了象征汉江、船舶、河流以及社区的图案,并采用了视觉语言元素。

自今年2月公布汉江公交车运行计划以来,针对船舶建造、码头建设、交通便利性提升以及公共交通体系的建立等方面,市政府每两周举行一次由相关人员共同参与的工程检查会议。通过这一会议,市政府不仅对工程进行细致检查,还积极进行工程管理工作。 

根据计划,首先将在今年10月投入运营2艘船舶,并于11月和12月分别完成2艘和4艘船舶的建造工作,年底前将共计8艘船舶投入运营。此外,计划于今年10月完成麻谷、汝矣岛、玉水和蚕室这四个码头的建设工作,并于11月完成望远、蚕院和纛岛码头的外观建设,所有码头的内部装修工作预计将于年底完成。

首尔市政府与相关部门协商决定,调整或新设公交车路线,并制定了将汉江公交车与首尔共享单车"叮铃铃"结合的方案,以提升各座码头的交通便利性。为此,市政府正在推进相关施工工程,并致力于改善公共交通换乘体系,包括换乘优惠和气候同行卡的适用、T-Money终端机的安装等工作,以为汉江公交车的正式运行做好充分准备。

同时,首尔市政府从去年年底到今年6月进行公共设计方案的审议,并公开了经过协商后最终确定的船舶和码头设计方案。

为了提高航行速度并最大限度地减少船舶的摇摆,船舶外形采用了双体船设计,同时考虑到燃料效率等因素,还采用了流线型设计。此外,还调整了船舶的高度,以确保安全通过潜水桥下方。

汉江受季节、天气、日出和日落等因素的影响,展现出丰富多彩的美景。因此,船舶的背景色选用白色,以与汉江的自然美景相得益彰。在此基础上,还添加了蓝色元素,以营造清凉的视觉效果。船体背面则设计了有渐变效果的斜线,象征着在阳光下闪闪发光的水波和清凉的水流。

首尔市政府还公开了码头的设计方案,考虑到使用需求和周边汉江公园的特点,提出了两种设计方案:单层型和双层型。麻谷和玉水码头采用单层型设计,而望远、汝矣岛、蚕院、纛岛和蚕室码头则采用双层型设计。所有码头内都将设有乘客休息区,并配备便利店、咖啡馆、餐厅、洗手间等设施。两种设计的码头屋顶均为开放型空间,不仅供汉江公交车乘客使用,也开放给首尔市民。这些开放型空间不仅可以举办各种活动,还能让市民欣赏汉江的美丽景观,预计将受到市民的广泛欢迎。 

码头的外观设计体现了汉江的水平型形象。在现代简约设计风格的基础上,采用了水平型元素,注重与汉江及自然景观的协调。此外,还采用了景观照明,根据季节和时间变化调整照度和亮度,使码头不仅为汉江公交车乘客提供便利,还成为汉江的特色景观空间。

首尔市政府表示,将按照计划逐步完成船舶运行和码头建设工作。在汉江公交车正式投入运行前,为了确保船舶的航行安全和运营体系的稳定性,将实施长期的示范运行。

首尔市政府还计划,汉江公交车将在麻谷至蚕室之间的7个码头之间运行,平日提供68个班次,周末和公休日提供48个班次。汉江公交车每天将通过816至1156次汉江上的17座桥梁,其中还包括潜水桥、汉南大桥等净跨径较短的桥梁。鉴于汉江有潮涨潮落,冬季可能受飓风的影响,为了确保航行安全,必需做好充分准备。

为此,首尔市政府将实施示范运行,从船舶设施和设备检查、人员培训、航线验证、应急训练到试运营的五个方面入手,完成相关工作,以确保汉江公交车在正式投入运营后的安全性和运营效率。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딥시크 부당하게 데이터 수집했을 수도"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오픈AI는 중국 딥시크(DeepSeek)가 부당하게 회사의 데이터를 수집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2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오픈AI는 딥시크가 오픈AI 기술로 생성한 데이터를 사용해 자체 시스템에 비슷한 기술을 훈련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AI 업계에서 훈련에 사용되는 디스틸레이션(distillation) 기법은 흔하지만, 오픈AI는 서비스 약관에 같은 시장에서 경쟁할 기술을 만들어내기 위해 오픈AI의 시스템이 생성해 낸 데이터를 사용하지 못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오픈AI의 리즈 부르주아 대변인은 NYT에 보내 이메일에서 "우리는 중국의 조직들이 미국 AI 모델을 복제하기 위해 디스틸레이션으로 알려진 것을 포함한 방법을 사용해 활발히 작업 중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그것을 인지하고 있으며 딥시크가 부적절하게 우리 모델을 디스틸레이션 했다는 징조를 검토하고 있고 더 많은 것을 알게 되면 공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딥시크는 지난주 R1 모델을 내놓으며 전 세계 AI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고 믿어온 실리콘밸리를 충격에 빠뜨렸다. 딥시크는 R1 모델 개발에 단 2개월의 시간과 600만 달러 미만의 자금이 소요됐다고 밝히며 그동안 실리콘밸리의 천문학적인 투자를 무색하게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딥시크의 개발이 긍정적이라면서도 미국 기업들에 경종을 울렸다고 평가했다. 이날 상원 인사청문회에 나선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지명자는 딥시크가 도난당한 미국 기술과 첨단 미국 반도체를 활용해 저렴하게 강력한 AI 모델을 개발할 수 있었다면서 미국이 AI 분야에서 리더십을 유지하기 위해 사이버 보안에 대한 미국 표준과 유사하게 글로벌 표준을 창출하기 위한 모델을 설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픈AI 챗GPT와 딥시크.[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1.28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5-01-30 03:07
사진
여야, 설 이후 전력망법 등 입법 본격화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설 연휴 이후 국회의 민생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우선 여야는 국가기간전력망 확충 특별법을 포함한 주요 에너지·산업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위해 협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과 피해자 및 유가족 피해 구제를 위한 특별위원회(여객기 참사 특위)'와 국정협의회 등도 본격 가동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다사다난했던 2024년 갑진년(甲辰年)이 저물고 있다. '푸른 용의 해' 우리는 더 높게 비상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랐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4·10 총선 결과로 22대 국회의 '여소야대' 국면부터 이상기후로 인한 농산물 등 물가 상승까지 서민들의 부담은 가중됐다. 초유의 12·3 비상계엄 사태와 이어진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까지 쉴 틈 없는 아픔의 연속이었다. 다가오는 2025년 을사년(乙巳年)은 푸른 뱀의 기운으로 우리 모두가 꺾이지 않고 희망의 한 해가 되길 기대해 본다. 사진은 서울 여의도 서울달에서 바라본 국회 모습. 2024.12.31 mironj19@newspim.com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 정책위의장은 지난 22일 국회에서 만나 '첨단산업 에너지 3법(국가기간전력망 확충 특별법·해상풍력발전 보급 촉진 특별법·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 처리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회동을 마친 뒤 "지난해 11월에 합의했던 법안이 있다"며 "처리하기로 합의했던 법안 63건 중 본회의에서 통과된 게 24건이고, 나머지 법안 39건은 아마 더불어민주당도 합의 처리하는 데 특별한 그것(이견)은 없는 것 같다"고 밝혔다. 국가기간전력망 확충 특별법은 정부 차원의 개입으로 전력망 구축 사업 인허가 절차를 대폭 개선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해상풍력 특별법은 민간사업자가 주도하던 해상풍력 사업을 정부 주도 방식으로 전환하는 내용이다. 고준위 방폐장법은 원자력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준위 폐기물(사용후핵연료)을 영구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방안을 담고 있다. 다만 에너지 3법과 함께 '미래 먹거리 4법'으로 불리는 반도체산업 특별법은 '주52시간 근무제 예외(화이트칼라 이그젬션) 조항'을 두고 추가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국민의힘은 '반도체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예외 조항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민주당은 다음 달 초 토론회를 열고 최종 입장을 결정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일어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관련 국회 특별위원회도 활동을 이어간다. 여객기 참사 특위는 오는 2월 6일 전체회의를 열고 국토교통부·행정안전부·보건복지부 등을 상대로 현안 질의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여야는 국정협의회 가동을 위한 논의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12·3 비상계엄 사태 후 국정 혼란 수습을 위해 마련된 국정협의회는 지난 9일 첫 실무회의를 열고 참석자 및 공식 명칭 등을 확정했다. 협의회 참석자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우원식 국회의장,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재명 민주당 대표 등 4명이다. 그러나 여야가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등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며 협의회는 사실상 좌초된 상태다. 양당 정책위의장은 지난 22일 국정협의회 실무 협의를 진행했으나, 성과를 얻지 못했다. 여야가 설 이후 본격적인 민생 행보에 나설 경우 협의회 가동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회-정부-국정협의체 실무협의가 열리고 있다. 이날 실무협의에는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 등이 참석했다. 2025.01.09 pangbin@newspim.com rkgml925@newspim.com 2025-01-29 07: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