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여 개국 동시 서비스
PC 버전도 지원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네오위즈는 자회사 파우게임즈의 모바일 RPG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가 28일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는 일본 게임 개발사 '니혼팔콤'의 인기 지식재산(IP) '영웅전설' 시리즈 중 '가가브 트릴로지'를 재해석한 수집형 RPG다. 총 3개의 세계관을 토대로 1000여 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네오위즈 측은 "100종이 넘는 원작의 캐릭터들을 뛰어난 그래픽의 SD 캐릭터와 일러스트로 구현했다"며 "전략적인 전투 시스템과 함께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배경음악 100여 곡, 캐릭터 대사 풀 더빙 등을 통해 게임의 재미를 살렸다"고 설명했다.
[사진=파우게임즈] |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는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마카오를 제외한 글로벌 170여 개 국가에서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를 통해 동시 출시됐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PC 버전도 지원한다. 한국어와 영어를 포함해 총 7개 언어를 지원한다.
파우게임즈는 출시를 기념해 공식 카페에서 이용자의 전투 캐릭터 세팅을 공유하는 '내 동료를 소개합니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영웅전설' 한정판 굿즈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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