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중국 韓流中心

속보

더보기

【2024亚洲论坛】韩国纽斯频通讯社第十二届亚洲论坛在首尔举行

기사입력 : 2024년09월04일 15:09

최종수정 : 2024년09월05일 07:22

纽斯频通讯社首尔9月4日电 韩国综合新闻通讯社——纽斯频(NEWSPIM)4日在首尔汝矣岛费尔蒙特酒店大宴会厅举行题为"为亚洲共赢与繁荣建言献策"的第十二届亚洲论坛。

活动由纽斯频通讯社、KYD(Korea Youth Dream)共同主办,韩国外交部、产业通商资源部、国会外交统一委员会、大韩商工会议所和韩国贸易协会大力支持。亚洲论坛系对往年同期举行的中国论坛的重要升级,活动规模进一步扩大,主题、关注视角更加多元。

纽斯频通讯社会长闵炳福发表开幕词。【图片=纽斯频通讯社】

纽斯频通讯社会长闵炳福发表开幕词说,面对全球经济挑战,亚洲市场正成为新的投资热土。韩国企业应加强与邻国合作。本届论坛旨在通过探讨中国、印度、越南和日本等主要亚洲国家的市场和投资环境,寻找合作与共赢机会。希望活动为推动区域合作与共同繁荣提供实质性的方案。

国会产业通商资源中小风险企业委员会委员长李喆圭致贺词称,亚洲是世界最大且最具影响力的市场。亚洲各国凭借丰富的资源、卓越的制造能力、先进的技术和优秀的人才活跃于全球各地,叩响世界市场的大门。论坛涵盖中国、印度、越南和日本四个国家,它们是韩国的核心合作伙伴。希望此次活动为亚洲的共同繁荣提供有益见解。 

国会产业通商资源中小风险企业委员会委员长李喆圭致贺词。【图片=纽斯频通讯社】

论坛由四个部分组成,分别为中国、印度、越南和日本。在中国部分,中国驻韩国大使馆经济商务处公使衔参赞王治林发表了题为《中国改革开放新征程将给中韩经贸合作带来更多机遇》的主旨演讲。

中国驻韩国大使馆经济商务处公使衔参赞王治林在主旨演讲中指出,中国正加快经济结构转型升级,推动高技术和绿色产业发展。中国共产党二十届三中全会进一步推动改革开放,提出了300多项重要举措,强调"完善高水平对外开放体制机制",这将为包括韩国在内的世界各国企业带来更多机遇。

中国驻韩国大使馆经济商务处公使衔参赞王治林在亚洲论坛发表题为《中国改革开放新征程将给中韩经贸合作带来更多机遇》的主旨演讲。【图片=纽斯频通讯社】

王治林强调,中国持续深化改革、扩大开放,将带来超大规模的市场机会、创新引领的增长机会和高水平开放的合作机会。特别是在中韩经贸领域拥有巨大合作潜力和发展空间。中韩是紧密的合作伙伴,双边贸易和投资均有显著增长,但也面临一些挑战。我们需客观理性看待中国市场,维护产业链供应链稳定,探索数字和绿色经济领域的新合作,并充分利用中韩自贸协定和RCEP等多边协议。中方希望与韩方一道,深化合作,共同迎接新机遇。

随后,韩国中国经营研究所所长朴胜赞和韩亚金融投资新兴市场组组长金庆焕(音)向与会人员详细介绍了中国产业新趋势和投资战略。

印度部分,韩国前驻印度大使赵显和首尔大学亚洲研究所南亚中心主任姜成龙分别以《印度政治格局的变化及其经济影响》和《印度企业面临的机遇与挑战》为题发表演讲。未来资产运用常务(前印度法人代表)洪俊荣(音)介绍了印度的个人投资情况。

4日,纽斯频通讯社在首尔汝矣岛费尔蒙特酒店大宴会厅举行题为"为亚洲共赢与繁荣建言献策"的第十二届亚洲论坛。图为与会嘉宾合影留念。【图片=纽斯频通讯社】

越南部分,韩国贸易协会国际贸易通商研究院院长赵相贤发表题为《韩越经济合作在当地发展取得的成果与未来愿景》的演讲。越南驻韩国大使馆一等书记官兼投资办公室主任Pham Viet Tuan和Fides资产运用越南法人代表金荣焕(音)详细介绍了越南的投资方向。 

最后的日本部分,韩国外国语大学日语系教授李昌民(音)以《复苏的日本经济与国家战略》为题发表演讲;Global PMC代表金勇南着重介绍了日本房地产的投资策略。

本届论坛还向尼泊尔人权运动家Rita Mahato颁发了亚洲民主主义贡献奖,表彰她在推动民主和人权方面所做的杰出贡献。

另外,纽斯频是韩国民营综合新闻通讯社,成立于2003年,以韩文和中文深入报道和分析各领域热点资讯,受到广大读者们的肯定,现有网络新闻平台和月刊《ANDA》。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딥시크 부당하게 데이터 수집했을 수도"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오픈AI는 중국 딥시크(DeepSeek)가 부당하게 회사의 데이터를 수집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2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오픈AI는 딥시크가 오픈AI 기술로 생성한 데이터를 사용해 자체 시스템에 비슷한 기술을 훈련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AI 업계에서 훈련에 사용되는 디스틸레이션(distillation) 기법은 흔하지만, 오픈AI는 서비스 약관에 같은 시장에서 경쟁할 기술을 만들어내기 위해 오픈AI의 시스템이 생성해 낸 데이터를 사용하지 못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오픈AI의 리즈 부르주아 대변인은 NYT에 보내 이메일에서 "우리는 중국의 조직들이 미국 AI 모델을 복제하기 위해 디스틸레이션으로 알려진 것을 포함한 방법을 사용해 활발히 작업 중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그것을 인지하고 있으며 딥시크가 부적절하게 우리 모델을 디스틸레이션 했다는 징조를 검토하고 있고 더 많은 것을 알게 되면 공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딥시크는 지난주 R1 모델을 내놓으며 전 세계 AI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고 믿어온 실리콘밸리를 충격에 빠뜨렸다. 딥시크는 R1 모델 개발에 단 2개월의 시간과 600만 달러 미만의 자금이 소요됐다고 밝히며 그동안 실리콘밸리의 천문학적인 투자를 무색하게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딥시크의 개발이 긍정적이라면서도 미국 기업들에 경종을 울렸다고 평가했다. 이날 상원 인사청문회에 나선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지명자는 딥시크가 도난당한 미국 기술과 첨단 미국 반도체를 활용해 저렴하게 강력한 AI 모델을 개발할 수 있었다면서 미국이 AI 분야에서 리더십을 유지하기 위해 사이버 보안에 대한 미국 표준과 유사하게 글로벌 표준을 창출하기 위한 모델을 설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픈AI 챗GPT와 딥시크.[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1.28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5-01-30 03:07
사진
여야, 설 이후 전력망법 등 입법 본격화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설 연휴 이후 국회의 민생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우선 여야는 국가기간전력망 확충 특별법을 포함한 주요 에너지·산업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위해 협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과 피해자 및 유가족 피해 구제를 위한 특별위원회(여객기 참사 특위)'와 국정협의회 등도 본격 가동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다사다난했던 2024년 갑진년(甲辰年)이 저물고 있다. '푸른 용의 해' 우리는 더 높게 비상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랐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4·10 총선 결과로 22대 국회의 '여소야대' 국면부터 이상기후로 인한 농산물 등 물가 상승까지 서민들의 부담은 가중됐다. 초유의 12·3 비상계엄 사태와 이어진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까지 쉴 틈 없는 아픔의 연속이었다. 다가오는 2025년 을사년(乙巳年)은 푸른 뱀의 기운으로 우리 모두가 꺾이지 않고 희망의 한 해가 되길 기대해 본다. 사진은 서울 여의도 서울달에서 바라본 국회 모습. 2024.12.31 mironj19@newspim.com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 정책위의장은 지난 22일 국회에서 만나 '첨단산업 에너지 3법(국가기간전력망 확충 특별법·해상풍력발전 보급 촉진 특별법·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 처리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회동을 마친 뒤 "지난해 11월에 합의했던 법안이 있다"며 "처리하기로 합의했던 법안 63건 중 본회의에서 통과된 게 24건이고, 나머지 법안 39건은 아마 더불어민주당도 합의 처리하는 데 특별한 그것(이견)은 없는 것 같다"고 밝혔다. 국가기간전력망 확충 특별법은 정부 차원의 개입으로 전력망 구축 사업 인허가 절차를 대폭 개선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해상풍력 특별법은 민간사업자가 주도하던 해상풍력 사업을 정부 주도 방식으로 전환하는 내용이다. 고준위 방폐장법은 원자력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준위 폐기물(사용후핵연료)을 영구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방안을 담고 있다. 다만 에너지 3법과 함께 '미래 먹거리 4법'으로 불리는 반도체산업 특별법은 '주52시간 근무제 예외(화이트칼라 이그젬션) 조항'을 두고 추가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국민의힘은 '반도체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예외 조항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민주당은 다음 달 초 토론회를 열고 최종 입장을 결정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일어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관련 국회 특별위원회도 활동을 이어간다. 여객기 참사 특위는 오는 2월 6일 전체회의를 열고 국토교통부·행정안전부·보건복지부 등을 상대로 현안 질의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여야는 국정협의회 가동을 위한 논의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12·3 비상계엄 사태 후 국정 혼란 수습을 위해 마련된 국정협의회는 지난 9일 첫 실무회의를 열고 참석자 및 공식 명칭 등을 확정했다. 협의회 참석자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우원식 국회의장,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재명 민주당 대표 등 4명이다. 그러나 여야가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등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며 협의회는 사실상 좌초된 상태다. 양당 정책위의장은 지난 22일 국정협의회 실무 협의를 진행했으나, 성과를 얻지 못했다. 여야가 설 이후 본격적인 민생 행보에 나설 경우 협의회 가동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회-정부-국정협의체 실무협의가 열리고 있다. 이날 실무협의에는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 등이 참석했다. 2025.01.09 pangbin@newspim.com rkgml925@newspim.com 2025-01-29 07: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