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행복청은 10일 학생들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올바른 교통안전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세종시청, 세종시교육청, 세종남부경찰서,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이달 개교한 산울동 바른초등학교 앞에서 진행됐다.
행복청은 10일 학생들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올바른 교통안전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행복청] 2024.09.10 jongwon3454@newspim.com |
캠페인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통행 시 무단횡단 금지 및 휴대전화를 보면서 걷지 않기, 좌·우 주의 후 통행 필수 등 보행자가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을 홍보물로 제작해 배부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신성현 행복청 교통계획과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교통안전수칙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과 습관이 변화돼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 되길 기대한다"며 "행복도시가 최고의 교통안전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시민들을 위한 교통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