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성수동에서 운영
사전 예약 조기 마감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엔씨소프트는 모바일게임 '리니지M'과 골프 브랜드 PXG의 협업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난 6일부터 3일간 서울 성수동에서 운영됐으며, 오픈 전 온라인 방문 예약이 모두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방문객들은 게임 속 아덴 월드와 골프 필드가 결합된 공간에서 퍼터 체험, 기념품 제작,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사진=엔씨소프트] |
팝업스토어 개장 전날에는 '리니지M' 혈맹원을 위한 특별 연회 'THE 1st ROUND'가 열렸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혈맹원들은 팝업 투어, 디너 정찬, 사생대회 등 개발진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지구 리니지IP 본부장은 "리니지M이 7년 동안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용사님들의 열정과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소통을 통해 즐거움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엔씨소프트는 PXG와의 협업 특별 제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골프백, 롱슬리브 티셔츠, 스웨트셔츠, 아이언 커버 등이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구매 가능하다.
한편, 이번 행사는 PXG 공식 수입원인 카네와 협력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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