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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프리뷰, 미 주가지수 선물 '세 마녀의 날' 앞두고 하락...페덱스·팔란티어↓ VS 나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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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20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증시 개장 전 주요 주가지수 선물은 사상 최고치 근방에서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전날 주요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데 따른 차익 매물이 나오는 가운데, '세 마녀의 날'을 맞아 투자자들은 경계심을 높이고 있다.

미국 동부 시간 오전 8시 기준 시카고 상업 거래소(CME)에서 E-미니 S&P500 선물은 전장보다 17.25포인트(0.30%) 내린 5760.75를 가리켰고, E-미니 다우 선물은 23.00포인트(0.05%) 하락한 4만 2424.00, E-미니 나스닥 100 선물은 90.00포인트(0.45%) 빠진 1만 9998.00을 각각 나타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트레이더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빅 컷(기준금리 0.5%포인트)' 결정과 고용 수치 강세에 따른 연착륙 기대에 전날 뉴욕 증시는 강한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지난주(14일까지)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1만 9,000건으로 넉 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은 고용 시장 둔화를 우려했던 투자자들을 안도시켰다.

모건스탠리 산하 이트레이드의 크리스 라킨 트레이딩 부문 총괄은 "예상보다 낮은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당장 노동 시장이 과도하게 둔화될 것이라는 우려를 완화할 만하다"고 진단했다.

이에 뉴욕 증시의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4만 2025.19에 마감해 사상 처음으로 4만 2000선을 넘어섰고, 대형주 위주의 S&P500 지수 역시 1.7% 오른 5713.64에 마쳐 신고가를 다시 썼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도 2.5%의 강한 상승을 보였다.

주간으로도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는 1% 넘는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월간으로도 9월은 약세장이라는 통념을 깨며 S&P500 지수는 1% 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이날 주가지수 선물, 주가지수 옵션, 개별 주식 옵션의 만기일이 겹치는 '세 마녀의 날(Triple Witching Day)'을 맞아 투자자들은 섣부른 포지션 확대를 꺼리고 있다. 통상 세 마녀의 날은 주식 거래량이 급증해 변동성이 커지는 날이기도 하다.

더불어 시장은 이날 예정된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의 발언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날 총재가 향후 금리 인하 속도나 미국 경제 전망과 관련한 발언을 내놓을지가 주목된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선물 시장에서는 11월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하 확률을 58.3%로, 0.5%포인트 인하 확률을 41.7%로 각각 보고 있다. 연말까지는 금리가 총 0.5%포인트 인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앞으로 나올 고용과 물가 지표 등에 따라 이 같은 전망은 다시 바뀔 수 있다.

나이키 매장 [사진=블룸버그]

개장 전 특징주로는 글로벌 특송 ▲페덱스(종목명: FDX)가 시장 기대에 못 미친 분기 실적과 연간 매출 전망치 하향 조정에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13% 넘게 급락하고 있다. 경쟁사인 유나이티드 파슬 서비스(UPS)도 주가가 2% 넘게 동반 하락하고 있다.

반면, 글로벌 스포츠웨어 업체 ▲나이키(NKE)는 다음 달 14일부터 존 도나호 최고경영자(CEO)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고 엘리엇 힐 전 소비자 시장 부문 사장을 차기 CEO로 선임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7% 넘게 급등 중이다.

또 오는 23일 S&P500 지수에 신규 편입되는 ▲델 테크놀로지스(DELL),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LTR)의 주가는 1~2% 하락세다. 이들의 주가는 S&P500 편입 소식이 나온 이후 오름세를 보여왔다.

국채 수익률은 혼조세다. 이날 현재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는 전장보다 0.2bp(bp=0.01%포인트) 내린 3.738%로 약보합에 머물고 있다. 정책 금리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1.2bp 상승한 3.616%를 가리키고 있다. 채권 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미 달러화는 소폭 상승 중이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 인덱스(달러화 지수)는 100.79로 전장 대비 0.17% 오르고 있다.

연준이 빅 컷을 단행한 가운데 전날부터 이틀간 열린 금융 정책 결정 회의에서 일본은행(BOJ)은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현행 0.25%로 동결했다.

다만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는 금리 인상 결정은 향후 연준의  금리 인하 지속 여부와 전체적인 경기 전망에 대한 영향 등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정책 판단에 있어서 (해외 경제 상황 등을) 확인해 나갈 시간적 여유는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지표가 전망한 추이대로 나온다면 금리를 인상해 나간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우에다 총재의 기자회견 전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141엔 후반에서 142엔 초반에 거래되던 엔화는 현재 144엔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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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폴드8 사전예약 美 30%↑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의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 Z폴드8'이 국내를 넘어 미국과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미국에서는 역대 폴드 시리즈 가운데 가장 빠른 사전예약 흐름을 보였고, 국내에서는 갤럭시 스마트폰 사상 최대 사전예약 기록을 새로 썼다. 이번 흥행에서 눈에 띄는 점은 단순한 판매량 증가를 넘어 구매층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짧고 넓어진 '여권형' 디자인과 개선된 휴대성을 앞세운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뿐 아니라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까지 끌어들이고 있다. 중장년 남성 중심이던 소비자층도 10~30대와 여성으로 확대되면서 폴더블폰 대중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갤럭시 Z폴드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 美 30%·유럽 20%↑…한국선 144만대 '신기록' 10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등에 따르면 갤럭시 Z8 시리즈는 미국에서 사전예약 첫 12일을 기준으로 역대 Z 시리즈 가운데 가장 많은 예약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미국 시장 판매 동향을 보면 갤럭시 Z폴드8과 폴드8 울트라의 합산 사전예약은 기존 폴드 시리즈 최고 기록보다 30% 증가했다. 특히 일반형 폴드8이 이동통신사와 유통업체 전체 사전예약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끌었다. 기존 플립 사용자들이 폴드로 이동하는 흐름도 뚜렷했다. 전작 출시 당시와 비교해 갤럭시 Z플립을 사용하다 폴드8 또는 폴드8 울트라를 사전예약한 고객은 3배 이상 늘었다. 기존 폴드 사용자뿐 아니라 다른 폼팩터의 스마트폰 이용자까지 폴드8으로 유입되고 있는 셈이다. 유럽에서도 전작을 웃도는 성적을 냈다. 출시 첫 11일간 Z8 시리즈 사전예약은 Z7 시리즈보다 20% 이상 증가했고, 삼성전자가 세운 사전예약 목표도 정식 출시 전에 넘어섰다. 일반형 폴드8이 전체 예약의 약 40%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는 역대 최대 기록을 새로 썼다. 폴드8 울트라와 폴드8, 플립8은 7일간 진행된 사전예약에서 총 144만대가 예약됐다. 전작 폴드7·플립7 시리즈의 104만대보다 약 39% 증가한 규모로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사전예약 가운데 가장 많다. 이 가운데 폴드8이 약 70%를 차지하며 전체 흥행을 주도했다. 갤럭시 Z 시리즈 출시 이후 분기별 예상 출하량 추이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일본과 중국, 동남아시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몰리고 있다. 일본에서는 삼성전자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폴드8 256GB 모델의 상당수 색상이 품절됐다. NTT도코모·au·소프트뱅크·라쿠텐모바일 등 일본 4대 이동통신사가 모두 삼성 폴드 모델을 판매하는 등 유통 기반도 확대됐다. 중국에서는 폴드8이 티몰과 징둥닷컴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 가운데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나타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배송 지연도 발생하고 있다. 다만 인도에서는 폴드8 울트라가 사전예약의 약 60%를 차지하며 다른 주요 시장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 '아재폰' 벗어난 폴드…1030·여성까지 확산 이번 흥행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판매량뿐 아니라 소비자층의 변화다. 그동안 폴드 시리즈는 대화면과 멀티태스킹, 업무 생산성을 중시하는 중장년 남성 중심의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폴드8에서는 10~30대와 여성 고객의 유입이 두드러지고 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국내 Z8 시리즈 사전예약 고객 가운데 기존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는 약 62%로 전작보다 10%포인트 증가했다. 삼성닷컴 기준으로는 10~30대 구매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으며, 이 연령대가 가장 많이 선택한 모델도 폴드8이었다. 특히 10~30대 여성의 폴드8 구매는 전작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 짧고 넓어진 '여권형' 통했다…업무용서 일상폰으로 폴드8의 달라진 디자인과 사용성이 소비자층 확대를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존 폴드가 넓은 화면을 활용한 멀티태스킹과 업무 생산성에 무게를 뒀다면 폴드8은 무게와 두께를 줄이고 화면을 기존보다 짧고 넓게 만들면서 일상적인 스마트폰으로서의 사용성을 강화했다. 접었을 때는 일반 스마트폰에 가까운 형태로 사용할 수 있고 펼치면 넓은 화면으로 동영상과 소셜미디어(SNS), 웹서핑, 독서 등을 즐길 수 있다. 기존 폴드의 대화면이라는 장점을 유지하면서 휴대성과 콘텐츠 소비 경험을 동시에 개선한 것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도 이 같은 변화를 폴드8 흥행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짧고 넓어진 본체가 휴대하기 편하면서도 독서와 동영상 시청, 웹 브라우징 등에 적합해 폴드8의 활용 범위를 넓혔다는 평가다. 실제 글로벌 시장에서 일반형 폴드8은 인도를 제외한 한국과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대부분 지역에서 Z8 시리즈의 초기 판매를 이끌고 있다. 최고 사양과 카메라를 앞세운 폴드8 울트라보다 상대적으로 대중적인 폴드8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는 점에서 폴더블폰의 소비 기반이 넓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Z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갤럭시 Z8 시리즈의 출시 첫해 출하량이 Z7 시리즈보다 두 자릿수 증가하고 Z6 시리즈와 비교하면 7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관건은 사전예약 이후 흐름이다. 초기 판매에는 보상판매와 할부, 사은품 등 출시 프로모션 효과가 반영돼 있다는 것이다. 또 애플의 폴더블폰 시장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향후 글로벌 폴더블 시장의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층을 넘어 일반 스마트폰 사용자와 젊은층, 여성까지 소비자층을 넓힐 경우 삼성전자가 시장 주도권을 이어가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syu@newspim.com 2026-08-1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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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용산 옛 청사서 첫 브리핑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 브리핑룸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2026.08.10 gomsi@newspim.com 국방부는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라 2022년 합동참모본부 청사로 옮긴 뒤 약 4년 만에 옛 청사 복귀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달 21일부터 부서별 이전 작업을 시작했으며, 주요 부서와 출입기자실 등을 순차적으로 옮긴 뒤 장관실 이전을 끝으로 오는 14일쯤 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국방부와 합참이 한 청사를 함께 쓰던 체제도 종료된다. gomsi@newspim.com 2026-08-1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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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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