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인스코비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자회사 셀루메드의 상한가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인스코비는 셀루메드 지분 20.96%(반기보고서 기준)를 보유하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인스코비는 2시 49분 기준 전일 대비 5.77% 오른 1265원에 거래 중이다.
셀루메드 주가는 9월 초에 개발 완료한 주사제형 피부이식재인 무세포동종진피(Acellular Dermal Matrix, ADM) 신제품 'CELLUDERM FILL(셀루덤 필)' 시제품 생산을 완료, 상용화가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이날 오전부터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당초 계획보다 셀루덤 필(CELLUDERM FILL)이 빠르게 개발 완료되면서 본격적인 생산 준비와 더불어 시제품을 활용한 영업 및 성형 학회를 통한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셀루덤 젠(CELLUDERM GEN)'도 당초 예정이었던 12월 말 보다 일정을 앞당겨 개발이 완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스코비 로고. [사진=인스코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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