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화·운영·마케팅 등 종합 서비스 제공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엘리트게임즈가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 2024'에 참가해 국내 게임사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엘리트게임즈는 15년 이상의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게임 운영, 고객 지원, 현지화, 마케팅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글로벌 지원 프로그램은 최근 유럽 게임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필리핀 법인장 로물로 레이에스의 지휘 아래 진행된다. 김정호 경영전략실장이 현지화 시스템 및 운영 프로세스를 총괄해 국내 게임사에 정확한 진단과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로물로 레이에스 엘리트게임즈 필리핀 법인장(왼쪽)과 김정호 엘리트게임즈 경영전략실장. [사진=엘리트게임즈] |
엘리트게임즈는 G-STAR 행사 기간부터 내년 2월까지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게임사와 협업을 진행한다. 현지 특성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와 다양한 현지 네트워크를 이례적인 수준의 비용으로 제공하며, 오는 2025년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게임사들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특히 엘리트게임즈는 ISO 9001:2015 품질경영 시스템 인증을 통해 국제 표준에 맞춘 품질 관리와 신뢰성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고객사에 더욱 안정적이고 일관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백종혁 엘리트게임즈 대표는 "이번 G-STAR 2024를 기점으로 국내 게임사에 획기적인 제안을 제공하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게임사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글로벌 성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엘리트게임즈는 권역별 유저 요구에 맞춘 맞춤형 커뮤니티 관리, 유저 경험 개선과 고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