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도로 관리로 시민 안전과 편의 증진
[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경남도 도로정비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경남 진주시가 대곡 단목마을에서 지장목을 제거하고 있다. [사진=진주시] 2024.10.30 |
올해 '대곡 단목마을 ~ 미천 정호마을 방향 지장목 제거사업'은 도로 안전성 향상으로 주목받았다.
경남도는 매년 봄과 가을,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관리 상태를 평가하며, 포장도 보수부터 도로표지 정비 등 10개 항목을 점검한다.
진주시는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도 우수상을 받으며 탁월한 도로 관리 역량을 입증했다.
올해 도로정비 사업 중 하나인 '지장목 제거사업'은 운전자의 시야 확보와 중앙선 침범 위험 해소로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도로 관리에 만전을 기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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