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경북도 인구정책위 '저출생 극복 100대 실행 과제' 점검

기사입력 : 2024년10월30일 18:07

최종수정 : 2024년10월30일 18:0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0일, 인구정책위 회의....'다자녀 권리장전 제정' 논의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인구 문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저출생 해법을 모색했다.

경북도가 30일 도청 회의실에서 인구정책위원회를 열고 저출생 문제 대응방안을 공유했다.

경북도 인구정책위원회가 30일 도청 회의실에서 회의를 마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북도] 2024.10.30 nulcheon@newspim.com

이들 위원들은 경북도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저출생 극복 100대 실행 과제'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저출생 전주기 대응 6대 분야 △K 보듬 6000 △융합 돌봄 특구 등 핵심 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또 현재 시행하고 있는 △다자녀 가정 우대를 위해 농수산물 쿠폰 지급 △이사비 지원 △진료비 지원 등의 시책을 살펴보고 추가적인 혜택 필요성을 논의했다.

이와함께 다자녀 가정이 보장받아야 할 기본권리, 교육·주거·사회적 지원 권리에 등을 명시하는 '다자녀 권리장전 제정' 방안도 제기됐다.

이번 인구정책위원회는 인구감소의 근본적 원인인 저출생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고 지난 1월 경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이후 추진해 온 각종 정책 관련 성과와 향후 방향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재인 공동위원장은 "저출생 문제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가장 시급하고도 중요한 과제 중 하나이다"며 "오늘 위원회가 제시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이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낼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경북도는 저출생과의 전쟁 중이다. 모든 역량을 집중해 현재 추진 중인 정책을 보다 구체화하고 실효성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도 인구정책위원회는 2018년 출범한 후 인구정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소통의 창구로 역할하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와 이재인 교수가 공동위원장으로 분야별 기관, 단체, 전문가 52명으로 구성돼 있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