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사랑의 그린 PC' 보급…디지털 격차 해소

기사입력 : 2024년11월22일 11:12

최종수정 : 2024년11월22일 11:12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는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화 격차를 줄이기 위해 '2024년 사랑의 그린 PC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경남 사천시는 정보취약계층에 사랑의 그린 PC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경남 사천시청 전경[사진=사천시]2024.11.22

이번 사업은 시청에서 사용하던 업무용 컴퓨터를 정비해, 비영리 사회복지시설 14곳에 오는 12월 총 30대를 무상 보급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들은 전문업체 지원을 통해 직접 설치 혜택을 받으며, 최대 2년간 무상 유지보수도 제공된다. 2025년에는 저소득층을 위해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정보활용 능력 향상과 정보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화 격차 해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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