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22일 경기도 시흥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사회적기업의 날' 행사에서 '사회적기업 성장 활성화' 부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GKL이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장관과 한장영 GKL ESG 경영실장(오른쪽). [사진= GKL] 2024.11.25 fineview@newspim.com |
이번 포상 제도는 사회적기업의 성장 촉진과 민간·공공기관 간 협업 확대를 목표로 하며, 사회공헌 사업에 민간기업의 자원을 매칭하여 사회적기업의 역량과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개인 또는 단체(기업·기관)를 선정해 시상하는 방식이다.
GKL은 창업 초기 및 성장 단계의 사회적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제공하는 'GKL 온(溫) 지원사업'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 사업은 지난 2019년 9월 GKL,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간 협약으로 시작되었으며, 관광, 문화, 레저 분야에서 57개의 사회적기업이 지원을 받아왔다.
김현기 GKL 경영본부장은 "GKL 온(溫) 지원사업의 성과가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