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김민전 "기사 존재하지만 기사에 대한 책임을 제가 질 순 없어"

기사입력 : 2024년11월28일 10:27

최종수정 : 2024년11월28일 10:2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기사 책임은 취재원과 기자가 가려야 할 부분"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김민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28일 당원게시판과 관련해 당의 고발 방침을 언급한 것에 대해 "이미 그 기사는 존재하지만 그 기사에 대한 책임은 제가 질 순 없다"고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제가 '어느 한 기사에 따르면 대표 사퇴하란 글에 대해 고발하겠단 기사가 있었다'고 말씀드렸다. 그 기사는 찾아서 최고위원 텔레그램방에 올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민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4.11.28 leehs@newspim.com

그는 "그 기자가 잘못 썼는지, 아니면 그 기자의 취재원이 잘못된 얘기를 했는지 그것은 제가 알 수 없다"며 "다만 지난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명백히 밝혀진 건 한 대표께서는 고발할 의향이 없고 (고발을) 준비하고 있지 않다는 말씀을 분명히 하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 기사에 오류가 있다고 하면 그것이 누구의 책임인지는 취재원과 기자가 가려야 할 부분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 최고위원은 지난 2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원게시판 의혹을 언급하며 "당에서 '한 대표 사퇴'와 같은 글을 쓰는 사람을 고발한다는 기사가 나왔다"고 주장했다.

이에 한 대표는 김 최고위원에게 "발언하실 때 사실관계 좀 확인하고 말씀하시면 좋겠다"며 "그런 고발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이 없다"고 즉각 반박했다. 

allpa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