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개선 및 온실가스 감축 논의
창원시 정책 벤치마킹 협력 강화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29일 페스터스 응에노 케냐 환경부 차관이 성산구 신촌동 자원순환시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왼쪽)이 29일 성산구 신촌동에 소재한 창원시 자원순환시설을 방문한 페스터스 응에노(Festus Ng'eno) 케냐 환경부 차관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창원시] 2024.11.29 |
이번 방문은 부산에서 열린 유엔 플라스틱 협약 회의 참석 후, 창원시의 자원순환시설 정책 벤치마킹을 목적으로 했다.
케냐 차관은 소각, 재활용, 음식물 처리 및 음폐수 바이오 시설을 둘러보고, 관련된 사항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페스터스 응에노 차관은 "견학을 통해 케냐의 폐기물 처리 방향 설정에 도움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남표 시장은 "자원순환시설은 도시 환경 개선 및 온실가스 감축에 필수적"이라며 "케냐도 유사한 시설을 갖추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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