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감성 자극 체험 제공
[광양고흥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군립도서관에서 영유아 70여 명을 위한 퍼포먼스 미술놀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책 읽기 문화 확산과 도서관 이용 증대를 목적으로 아이들의 책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높이고 신체활동을 통해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흥군, 도서관 퍼포먼스 미술놀이 성료. [사진=고흥군] 2024.12.02 ojg2340@newspim.com |
지난달 13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중앙, 남부, 북부 도서관에서 열렸으며, 주제 도서인 '도토리마을의 빵집'을 활용해 빵 반죽 만들기와 물감 놀이, 낙엽 속 도토리 찾기 등의 활동이 진행됐다.
4~7세 영유아가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에 대해 학부모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고흥군 관계자는 "2025년에도 아이들이 좋아하고 군민들에게 유익한 문화공연을 준비할 예정이며,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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