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혁신 정책 소개하며 협력 제안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는 2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충남도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변화와 개혁의 시대, 우리 지역을 살릴 원씽은'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충남과 충북의 경영철학(경영) (철학) 공유 및 우호 증진을 위한 자리로, 지난 8월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충북 방문에 대한 답방 형식이다.
2일 김영환 충북지사가 충남도청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2024.12.02 baek3413@newspim.com |
특강에 앞서 김 지사는 못난이김치 100kg와 못난이 치약 100개를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그는 강연에서 충남과 충북의 역사적 관계를 강조하며, 변화의 시대에 양 지역이 협력해 난관을 극복하자고 말했다.
이어 충북도의 혁신 정책인 '일하는 밥퍼', '의료비 후불제', '충북영상자서전'('충북) (영상) (자서전') 등 다양한 정책을 소개하면서 공무원들에게 담대한 사고와 혁신을 강조했다.
특강 이후, 김영환 지사는 충남 예산군의 스마트팜을 방문해 신기술 농업 현장을 둘러보았다.
또 예산시장(예산시장의) 오픈스페이스를(오픈) (스페이스를) 방문해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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