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회원 대비 83% 높은 평균 거래액, 충성도 강화
12월까지 포인트 2배 제공, 신규 회원 초대 이벤트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11번가는 무료 멤버십 서비스 '패밀리플러스'가 론칭 한 달 만에 가입자 24만명을 돌파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회원들이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구매 목표를 달성하면 포인트를 통해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어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는 것.
'패밀리플러스'는 2~5명의 가족이나 친구가 한 달 동안 함께 구매 목표를 설정하여 달성하면 '11페이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구조다. 포인트는 결합 인원이 많을수록 증가하여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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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의 구매 목표 달성 시 모든 멤버가 포인트로 보상을 받는 11번가의 새로운 형태의 무료 멤버십, '패밀리플러스'가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11번가 제공] |
11월 한 달 동안 '패밀리플러스' 회원들의 인당 평균 거래액은 비회원 대비 83%, 평균 구매상품수는 134% 많아 멤버십 회원들이 비회원 대비 11번가에 더 높은 구매 충성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1번가는 가입자 20만 명 돌파 기념으로 12월까지 포인트를 2배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새로운 멤버 초대 시 초대자와 신규 회원 모두에게 1만 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개최한다.
이영진 11번가 마케팅담당은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 덕분에 앵콜 이벤트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패밀리들이 함께 즐거운 쇼핑 경험을 나누고 플랫폼 활성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