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통합지원센터를 본격 운영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센터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 1층에 설치해 폭설로 피해를 본 시민들은 누구나 방문‧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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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폭설 통합지원센터[사진=안성시] |
센터는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운영되며, 주요 상담은 피해민원 접수, 복구자금 융자 상담, 국민연금 및 국세 납부 유예, 농작물 재해보험 상담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폭설로 안성시가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며 "조속한 복구와 시민 안전을 위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