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왕정훈·함정우 등 4명, LIV골프 파이널 진출…장유빈 이어 2호 기대

기사입력 : 2024년12월14일 12:33

최종수정 : 2024년12월14일 12:3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왕정훈이 LIV 골프 프로모션 둘째 날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로 파이널 라운드 출전권을 따냈다.

왕정훈은 13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리야드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잡고 보기는 1개로 막아 6언더파 65타를 쳐 공동 3위에 올랐다. 49명이 출전한 이날 2라운드에서 상위 20명 선수는 최종일 36홀 경기를 치른다.

왕정훈. [사진=인터내셔널 코리아]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4타로 1위에 오르며 2라운드 출전권을 획득한 왕정훈은 2라운드에선 1라운드 스코어가 리셋되지만 여전히 상승세를 이어갔다. 4번홀(파4) 보기를 5번홀(파4) 버디로 곧바로 만회한 뒤 9번홀(파4) 버디로 1타를 줄였고, 후반에는 버디만 5개를 골라냈다.

함정우와 이대한이 5언더파 66타를 쳐 공동 5위에 올랐고, 이수민은 4언더파 67타를 쳐 캐나다 교포 리처드 리 등과 함께 공동 10위로 최종일 출전권을 따냈다.

함정우. [사진= KPGA]

반면 조우영, 이정환, 김홍택은 3언더파 68타, 공동 20위에 올라 플레이오프를 치렀지만 아쉽게 최종일 출전권을 놓쳤다. 김찬우는 공동 34위, 이동민은 공동 45위에 그쳤다.

우승자에게 LIV 골프 투어카드, 상위 10명에게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출전권을 주는 이번 대회는 마지막 날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최종 순위를 가린다. 매 라운드 성적은 초기화된다.

앞서 올해 KPGA 투어 랭킹 1위 장유빈은 LIV 골프 아이언헤드GC팀과 계약해 프로모션을 통하지 않고 직행에 성공했다.

zangpab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