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쿠쿠가 16일 전원과 설치가 필요 없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인스퓨어 필터형 정수기(3L)(CPWP-D3001W)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인스퓨어 필터형 정수기(CPWP-D3001W) [사진=쿠쿠] |
쿠쿠는 지난 2009년 정수기 시장에 뛰어든 이후 인앤아웃 자동 살균 시스템, 바리스타 기능 등 실용적인 기능을 꾸준히 선보이며 시장 입지를 다져왔다. 1인 가구가 100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공간 제약, 이동 및 전기료에 부담을 덜어주는 인스퓨어 필터형 정수기를 선보이며 소비자를 공략할 예정이다.
쿠쿠 인스퓨어 필터형 정수기는 정수 기능 또한 뛰어나다. 쿠쿠의 15년 이상 축적된 정수기 기술 노하우로 개발한 내추럴 카본 블록 필터가 그대로 적용돼 믿고 사용할 수 있다. 국내 수질에 최적화된 한국형 정수 필터로 총 31종의 유해 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 또한 쿠쿠는 물맛 품평회 5년 연속 골드상을 수상할 정도로 뛰어난 기술을 기반으로 정수기를 제작하고 있어 깨끗하고 높은 품질의 물맛을 필터형 정수기를 통해서도 즐길 수 있다. 분당 0.3L에서 0.5L로 빠른 정수 성능을 자랑해 연속 정수를 할 때에도 용이하며 1인 가구부터 3~4인 가정에서도, 음용수뿐 아니라 조리수까지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1인 가구의 걱정을 줄여줄 수 있는 세가지 요소가 쿠쿠 인스퓨어 필터형 정수기의 특징이다. 쿠쿠는 10.4cm의 슬림한 바디 디자인을 채택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냉장고 도어 포켓 등에도 배치 및 수납할 수 있어 공간에 보관에 부담을 대폭 낮췄다. 무전원 타입으로 전기료 걱정 없이 상부에 급수만 하면 카본블럭 필터를 통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다. 0.71kg의 가벼운 무게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것 또한 장점이다.
이외에도 쿠쿠는 소비자가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했다. 필터 하나로 최대 500L까지 정수 가능해 필터를 자주 교체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인스퓨어 필터형 정수기를 사용할 경우 연간 2L 생수병 250개, 500mL 생수병 1000개를 절감할 수 있어 일회용 플라스틱병으로 인한 환경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필터까지 분리배출이 가능해 더욱 친환경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약 3개월의 필터 사용 기간으로, 매번 생수를 사고 버리는 번거로움과 경제적인 부담 없이 연 4회의 필터 교체만으로 신선하고 깨끗한 물을 제공받을 수 있다.
마시는 물인 만큼 청결한 사용이 중요하다. 쿠쿠 인스퓨어 필터형 정수기는 열 압축 공법이 적용된 카본 블록 형태로 제작되어 초기 사용 시에 분진이 적게 발생해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필터 교체 알림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필터 교체 시기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쿠쿠 관계자는 "설치 공간과 전기 사용, 이동의 편리함 등은 물론 환경적, 경제적 장점이 더해져 무전원형 정수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라며 "쿠쿠는 소비자가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쿠쿠 정수기의 기술력을 담아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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