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간 경기도 물리치료사회 활동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장산의료재단 이춘택병원은 물리치료실 이승용 팀장이 최근 열린 제 5회 KJ국제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 시상식 및 2024년 대한전문병원협회 송년회에서 의료부분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수상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이춘택병원] |
이승용 팀장은 약 16년간 경기도 물리치료사회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보건행정 발전에 기여했고, 민관협력 건강생활 실천 사업추진, 장애인 의료취약계층, 생애 주기별 프로그램 운영 등의 활동에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 건강증진 향상에 노력하며 전문병원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승용 팀장은 "2024년도는 잊지 못할 한 해가 될 것 같다. 뜻 깊은 자리에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전문병원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과 의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대한전문병원협회 윤성환 회장은 송년사에서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을 수상한 모든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허리 역할을 하는 전문병원이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도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KJ국제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은 2011년 전문병원 제도 도입 이래 대한전문병원협회와 국제약품이 공동 주관해 전문병원의 위상을 높인 의료기관과 의료인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ssamdory7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