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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감염취약시설 관리 우수기관 5곳 선정

기사입력 : 2024년12월17일 07:31

최종수정 : 2024년12월17일 07:31

노인요양시설 현장자문 사업 첫 시행 성과
구·군 협력으로 감염관리 성과 비교 분석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감염취약시설 현장자문 사업' 참여 기관 중 5곳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17알 밝혔다.

지난 10일 부산 금정구 애광요양원에서 열린 감염관리 현장컨설팅 우수기관 현판식 [사진=부산시] 2024.12.17

평가는 노인요양시설 17곳을 대상으로 현장자문 후의 변화를 반영, 감염관리 10개 영역과 43개 항목을 기준으로 이루어졌다.

그 결과, ▲최우수기관, 무량수요양원(동래구) ▲우수기관, 애광노인요양원(금정구) ▲장려기관, 실버웰요양센터(서구), 정다운어르신의집(강서구), 해운대실버홈(해운대구) 등 총 5곳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자문은 보건소 및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해 32개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감염취약시설 체계 및 방문객 관리, 손위생 모니터링 등 다양한 감염관리 분야에서 개선된 결과를 얻었다.

시는 이번 평가를 통해 구ㆍ군, 시설과 함께 감염관리에 대한 성과를 비교 분석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평가·환류 체계를 마련했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취약시설의 감염관리 역량이 더욱 제고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했다"면서 "부족한 부분에 대해선 보완책을 마련하며 취약 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체계적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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