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가의 기술력과 미쉐린 3스타 셰프의 레시피로 탄생한 프리미엄 김치 선봬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대상 '종가(JONGGA)'는 미쉐린 3스타 '코리 리(Corey Lee)' 셰프와 함께 프리미엄 김치인 '산호원 김치' 2종을 미국 시장에 내놓는다고 19일 밝혔다. 코리 리는 한국인 최초로 미쉐린 3스타를 받은 셰프다. 샌프란시스코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베누와 캐주얼 한식당 산호원을 운영 중이다.
이 협업은 미국에서 김치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전통 있는 종가의 기술력에 코리 리 셰프의 레시피가 더해져 차별화된 김치가 탄생했다. '산호원 김치'는 '오리지널 김치'와 '백김치'로 출시되며 각각 자연스러운 감칠맛과 시원한 맛을 강조했다.
[사진= 대상] |
제품은 산호원 레스토랑에서 메뉴 일부로 제공되며 주요 유통 채널인 H 마트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정찬기 대상 글로벌김치마케팅팀장은 이번 협업이 종가 김치의 미국 내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상은 올해 대미 김치 수출 물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현재 미국 수출액의 75.2%가 종가 김치가 차지하고 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