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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KT-LG유플러스, 스타트업과 손잡고 AI 생태계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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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투자 및 인프라 지원으로 자체 생태계 구축
추후 파트너십 강화, M&A로 기술력·인재 확보 가능성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동통신 3사가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AI)을 융합한 'AICT 컴퍼니'로의 전환을 목표로 스타트업을 찾고 있다. 이를 통해 독자적인 AI 생태계를 조성하고, 기술과 인재 등 리소스를 확보하려는 전략이다. 특히 유의미한 성과를 낸 스타트업과는 향후 파트너십을 강화하거나 인수합병(M&A)을 추진할 가능성도 있다.

◆ SK텔레콤, 'K-AI 얼라이언스' 구축

19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국내 AI 테크 기업 연합들과 'K-AI 얼라이언스(K-AI Alliance)'를 구축했다. K-AI 얼라이언스는 국내 AI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결성한 연합체로, 트웰브랩스, 래블업, 페르소나AI 등 23개 AI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최근 AI 영상분석 스타트업 '트웰브랩스'에 300만 달러를 투자했다. 2021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설립된 트웰브랩스는 영상을 이해하고 검색하는 멀티모달 AI 모델을 개발하는 회사다. 지난 6월에는 AI 기업 퍼플렉시티에 1000만 달러를 투자했다. 지난해엔 AI 검색엔진 스타트업 '퍼플렉시티'와 AI 반도체 기업 '사피온', 데이터 솔루션 기업 '스마트글로벌홀딩스(SGH)' 등 유수 AI 기업에 약 3억 달러(한화 약 4200억원)의 투자를 단행하기도 했다.

SK텔레콤과 K-AI 얼라이언스 멤버사 노타AI의 구성원들이 'SK AI 서밋 2024' 참가를 앞두고 전시 참가 내용 등에 대해 논의하는 모습. [사진=SK텔레콤]

◆ KT, 최근 3년간 스타트업에 1000억원 투자

KT는 스타트업에 대한 직접적인 투자뿐만 아니라 공간과 교육 등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KT는 올해부터 AICT 유망 스타트업과 함께 새로운 물결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KT 퓨처웨이브를 운영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스타트업 발굴·육성 거점센터인 '퓨처웨이브 랩' ▲스타트업 성장을 견인하는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인 '퓨처웨이브 비즈' ▲유망벤처와의 글로벌 동반진출 지원 프로그램인 '퓨처웨이브 고' ▲스타트업의 정보 공유 플랫폼인 '퓨처웨이브 플랫폼' 등을 지원한다. 이 회사가 최근 3년 동안 벤처, 스타트업에 투자한 금액은 1000억 원에 육박한다.

LG유플러스 모델이 '쉬프트(shift)' 프로그램 포스터를 들고 홍보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 LG유플러스, '쉬프트 프로그램'으로 스타트업 발굴·육성

LG유플러스는 AI 기술 고도화를 목표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대학 연구소 창업팀이나 스타트업을 발굴해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 '쉬프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에 뽑힌 스타트업에는 LGU+의 AI 모델 '익시'의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와 인프라가 지원되고 전용 펀드를 통한 지분 투자 검토 기회가 제공된다. 올해 새로 취임한 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이 첫 공식 행보로 '쉬프트' 행사를 택했을 만큼 회사가 무게를 두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미 공동개발은 진행 중이다. LG유플러스는 온디바이스AI 반도체 기업 딥엑스와 LG유플러스의 소형언어모델(sLLM) '익시젠'을 접목한 AI 반도체를 개발하고 있다. 또 포티투마루에 100억 원 규모 지분투자를 단행, AI 솔루션 고도화 및 신규 서비스 출시를 위한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AI 기술을 통신사 독자적으로 개발하기란 어렵다"며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통해 리소스에 대한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고 나아가 R&D 비용이 절감된다는 점에서 전략적 가치를 지닌다"고 말했다. 

kji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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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데뷔 첫날 19% 급등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12일(현지시간) 나스닥 데뷔에서 급등하며 기업가치 2조 달러를 돌파했다. 사상 최대 기업공개(IPO) 후 로켓과 인터넷 서비스, 인공지능(AI)을 아우르는 머스크의 거대 제국에 올라타려는 투자자들이 몰려든 결과다. 스페이스X 주가는 이날 공모가 135달러 대비 19.34% 급등한 161.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스페이스X는 미국 시가총액 6위 기업에 올랐다. 거래 개시는 많은 시장 참가자들의 예상보다 순조로웠다. 이날 오전 늦게 거래가 시작된 주가는 세션 대부분 동안 전날 공모가 대비 15~30% 상승 범위에서 움직였으며 변동성은 크지 않았다. 거래량은 5억 주, 금액 기준으로는 약 8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최근 기술주 급락으로 AI 관련주의 천문학적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거래소가 이번 상장을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 속에 치러진 데뷔였다. AJ벨의 댄 코츠워스 마켓 책임자는 "스페이스X는 증시 데뷔 조달액 기록을 깬 것뿐 아니라 다른 거물들을 한참 따돌렸다"며 "시작 밸류에이션이 이미 2조 달러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손가락 클릭 한 번에 그만큼의 가치를 더한 것은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전체 물량의 약 20%를 배정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통상적인 IPO보다 훨씬 큰 비중으로 단 1주를 배정받고 축하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윈 숏웰 사장과 브렛 존슨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스페이스X 경영진은 이날 개장벨을 울린 후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자축했다. 머스크는 텍사스에서 직원들을 위한 별도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상장은 머스크를 사상 첫 조만장자(트릴리어네어)로 만들었다. 2025년 매출 187억 달러 기준으로 스페이스X의 시가총액은 매출 대비 약 110배로 다른 초대형주들을 한참 웃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이미 긍정적 투자의견을 냈지만 모닝스타 애널리스트들은 이달 적정 가치를 약 7800억 달러로 평가했고 CFRA는 이날 매도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12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상장한 스페이스X 이미지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나오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3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6-13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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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32강 진출 확률은 93%"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경쟁국을 꺾은 값진 결실은 예상보다 달콤했다. 홍명보호가 12일(한국시간)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를 2-1로 역전승을 거둬 32강 토너먼트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었다. 체코전 승리는 단순한 승점 3점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유력 외신들은 한국의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을 매우 높게 점쳤다. 미국 매체 디애슬레틱은 경기 직후 자체 시뮬레이션 결과를 공개하며 "1승을 거둔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은 93%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대회 전 매체가 예측했던 진출 확률 70.35%에서 무려 20%포인트 이상 급상승했다. [과달라하라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손흥민(가운데) 등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체코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한 후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6.13 psoq1337@newspim.com 이번 대회부터 참가국이 48개국으로 늘어나면서 각 조 1, 2위는 물론,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8개 팀까지 32강에 합류한다. 영국 'BBC'는 "통계상 승점 3점에 골득실이 0 이상이면 32강 진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승점이 같을 때 상대 전적을 가장 먼저 따진다. 한국은 가장 까다로운 조 2위 경쟁자인 체코를 직접 무너뜨리면서 향후 순위 싸움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선점했다. 남은 조별리그 일정도 한결 여유로워졌다. 디 애슬레틱은 한국이 오는 19일 멕시코와의 2차전에서 패하더라도 32강 진출 확률은 86%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마지막 상대인 남아공전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최악의 시나리오인 '남은 2경기 전패'를 당하더라도 한국이 토너먼트에 오를 확률은 55%로 예상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6-13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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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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