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은 지역 고등학교에서 '수능이후 고3 금융교육'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사회 진출을 앞둔 학생들의 금융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금융감독원이 주관하고 은행이 지원한 청소년 특화 금융교육이다.
교육은 수능시험 직후 경남, 울산, 부산, 경북지역 고등학교에서 총 60여 회 이루어졌다. 창원지역 창신고, 의령고, 울산의 남목고 등 다양한 학교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교육은 '예비사회인이 꼭 알아야 하는 저축과 투자'를 중점으로 다루어졌다.
BNK경남은행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 박두희 상무는 "대학 입시만큼 금융 역량 향상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사회에 건강하게 진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2024년 한 해 동안 어린이, 청소년 등 다양한 대상에게 660여 건의 금융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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