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은 지역 고등학교에서 '수능이후 고3 금융교육'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BNK경남은행 금융교육 담당자 장채원 대리가 지역 고등학교에서 '수능이후 고3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2024.12.19 |
사회 진출을 앞둔 학생들의 금융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금융감독원이 주관하고 은행이 지원한 청소년 특화 금융교육이다.
교육은 수능시험 직후 경남, 울산, 부산, 경북지역 고등학교에서 총 60여 회 이루어졌다. 창원지역 창신고, 의령고, 울산의 남목고 등 다양한 학교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교육은 '예비사회인이 꼭 알아야 하는 저축과 투자'를 중점으로 다루어졌다.
BNK경남은행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 박두희 상무는 "대학 입시만큼 금융 역량 향상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사회에 건강하게 진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2024년 한 해 동안 어린이, 청소년 등 다양한 대상에게 660여 건의 금융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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