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박승봉 기자 = 용인특례시 신갈동의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신갈JC 인근 갓길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
용인특례시 신갈동의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신갈JC 인근 갓길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23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40분쯤 해당 고속도로 갓길에서 승용차 1대가 불에 타고 있다는 119신고가 13건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35명과 소방장비 13대는 현장에 도착해 경찰과 도로공사 등에 현장 상황을 통보하고 2차 사고 방지와 차량 화재 진압에 주력했다.
불은 28분 만인 오후 7시8분쯤 완전히 꺼졌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 등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중형 승용차로 운전자는 알제리 국적의 외국인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화재 초기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경위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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